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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서욱 국방부장관, 동부전선 일반전초(GOP)대대·1함대사령부·18전투비행단 현장방문
□ 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9일 동부전선 GOP 대대를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토의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과학화 경계시스템 사업과 관련이 있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ADD 등의 주요 부서장과 현장 지휘관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경계시스템의 오경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감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고려사항과 제한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였습니다.

◦토의가 이루어진 지역은 연말까지 신속시범획득 사업 방식을 통해 취약 지역부터 ‘음원 활용 AI 경계시스템’과 ‘레이다 연동 AI 경계시스템’ 2종을 도입하고, 6개월 동안 ‘AI 실증랩’을 시범 운영하여 군 운용 적합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2년에는 노후 카메라 교체와 통제시스템 개선을 통해 AI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경미한 성능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경미한 성능개선 사업 : 운용중인 무기체계의 운영개념이나 ROC에 현저한 변경없이
일부 성능 및 기능향상을 목적으로 소요결정 절차 없이 추진하는 사업방식

◦서욱 장관은 토의를 마무리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해 경계작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긴밀한 민군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테스트 베드(Test bed)’ 제공 등을 통해 미래 국가 AI 기술발전에도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18전투비행단에서 현행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재난대비태세를 검검하였습니다.

◦서 장관은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18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투기 등 주요 전투 장비와 장병 생활 시설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서욱 장관은 1함대사를 방문하여 구축함 양만춘함(DDH-Ⅰ) 함정 내 방역관리 현황(환자 발생시 조치계획, 격리시설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의무실, 격리시설, 장병식당 등 현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하였습니다.

◦서욱 장관은 “함정과 잠수함은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여 일정 기간을 근무하는 특성이 있어 한 명이라도 감염될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고 언급하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30세 이상 장병에 대한 2차 접종(화이자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행하여 함정 요원의 감염위험을 낮추는 등 대비태세 유지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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