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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라면, 주스에 이어 쌀국수·시리얼도 입맛대로 골라먹는다!(국방부-조달청 공동보도자료)
□조달청은 장병 급식용 쌀국수 및 시리얼의 구매 방식을 ‘단일 계약자가 공급하는 방식’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변경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다양하게 공급합니다.
* 다수공급자계약 : 품질·성능 또는 효율 등이 같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2인 이상의 계약상대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

□이번 개선은 급식용 라면, 주스류에 이어 급식 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수공급자계약 도입으로 각급 부대에서는 장병이 원하는 다양한 쌀국수 및 시리얼을 시중에서 판매되는 물품 그대로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장병의 선호가 반영되지 못하고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이 결정된 이전과 달리, 선택권이 보장됩니다.

□이번 계약은 쌀국수 3개사 9개 제품, 시리얼 3개사 29개 제품을 다음 달부터 공급할 예정입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군납 쌀국수 및 시리얼 구매방식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바꾼 것은, 장병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장병 급식 질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면서,

○ “국방상용물자 업무의 조달청 이관(’20.7.1.)에 맞춰 앞으로도 군수요 물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방식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018년 라면류, 2019년 주스류에 이어 2020년 쌀국수와 시리얼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됨에 따라, 밀레니엄 세대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 아울러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의 조달청 이관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장병이 선호하는 돈가스, 비엔나소시지, 만두 등의 품목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될 수 있도록 양 부처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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