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국방소식

보도자료

'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 및 정상화
□ 남북군사당국은 2018년 7월 16일부로, 서해지구 軍통신선을 완전 복구하여 모든 기능을 정상화하였음.
◦서해지구 軍통신선은 2016년 2월 11일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단절된 이후 29개월 만에 복구된 것이며,
◦지난 1월 9일 이후 동케이블을 이용한 육성통화만 가능하였으나, 현재 동케이블 외에 광케이블을 통한 유선통화 및 팩스 송·수신도 가능하게 되었음.

□ 우리 정부는 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를 위해 ‘제8차 장성급군사회담’(6.14.)및 ‘통신실무접촉’(6.25.)에서 상호 합의한 광케이블 전송장비 구성품 및 문서교환용 팩스 등을 북측에 제공하였음.
◦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를 위해 북측에 제공된 물품은 UN안보리 및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제공되었음.

□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 이행의 일환으로 서해지구 軍통신선이 완전 복구되어 정상화됨에 따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임.

□ 향후 산불로 인해 소실된 동해지구 軍통신선의 완전 복구도 남북간 실무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 나갈 것임. <끝>
  
보도자료 페이지 만족도 평가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