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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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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300억 쓰고도 다운그레이드된 BTL" 보도(3.7, 가판) 관련 국방부 입장입니다.

"3000억원 쓰고도 다운그레이드 된 BTL"과 “감사원 특별감사까지 ... 반쪽 전락 위기”,  “속도가 빨라 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속도가 느려졌다는 불만이 나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국방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은 민간이 선 투자하여 완공 후 정부로부터 투자비를 환수하는 사업(BTL,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아직 완공승인이 나지 않아 현재까지 국방부는 비용을 전혀 집행하지 않았으며, 기존의 통신망의 속도를 4배~ 70배 정도 향상시키는 대규모 업그레이드 공사입니다.

   ※ 국방 광대역통합망 증속 계획
 

또한, 국방부는 국방 광대역통합망 관련 특별감사를 받은 사실이 없고, ‘국방정보화사업 추진실태’에 대해 지난 ‘10. 10. 25~12. 6간 감사원의 정기감사를 받은 사실이 있으며, 반쪽사업 전락 위기는 사실과 다릅니다.

속도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부대별 교환장비(라우터)의 연동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국방 광대역통합망으로의 완전한 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의 속도보다 4~70배 빨라지게 되며,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일부 부대는 기존의 속도로 운용되고  있어 “속도가 느려졌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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