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6.18.) 국회의 대정부 질의 시에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사드(THAAD)에 대해 ‘주한미군이 전력화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라는 모매체의 보도와 관련한 국방부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힘.
□ 김관진 국방부장관의 답변은 “우리 군은 사드(THAAD)를 구입해서 배치할 의향이 없음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도와 같이 “주한미군이 자체적으로 사드(THAAD)를 배치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라는 의미가 아님.
□ 현재 국방부는 미측으로부터 주한미군의 사드(THAAD) 전개 배치와 관련하여 어떠한 공식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미측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국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할 것임.
2014. 6. 18.
국방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