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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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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준설 군장병 수몰 위기" 관련 보도에 대한 국방부 입장입니다.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낙동강 준설 군장병 수몰 위기" 기사에 대한 국방부 입장입니다.

2작전사 예하「4대강 건설지원단(淸江부대)」이 지난 6. 1일부터 경북 예천의 낙동강 35공구에서 4대강 살리기 지원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투입부대는 경상북도를 지원하는 공병부대의 일부로서, 인원은 117명으로 15톤 덤프차 50대를 투입하여 준설토를 운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현재 진도 : 10. 6%)

청강(淸江)부대 숙영지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거 선정이 되었습니다.

첫째, 홍수 등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금번에 선정된 숙영지는 문경시 재난과에서 보유한 100년 동안의 최대 홍수높이보다 높게 설치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고려한 안전한 지역입니다.

둘째, 주변에 민가가 없어 대민민원 우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셋째, 현부지가 국유지로서 부지사용 예산 절감 및 사용협의, 허가 등이 용이합니다.

넷째, 공사현장의 시공간상 중앙에 위치함으로 인해 지휘통제 및 공사지원이 원할합니다.

청강(淸江)부대는 숙영지역 안전과는 별도로 만일의 홍수 등에 대비하기 위한 대피계획 등을 수립하였으며, 인근 임하댐홍수통제소/예천비행장 기상대 등과 Hot-Line을 연결하여 실시간 기상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숙영지 안전과 관련해서 공학적인 검토와 침수가능성, 작전운용성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장병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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