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이버사의「댓글 의혹」관련 합동조사 중간 결과
ㅇ 국방부에서는 정치권과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국군사이버사령부의「댓글 의혹」에 대하여 지난 10.15 ( 화 ) 장관 지시로 군 검찰단과 국방부 조사본부 ( 사이버수사대 포함 ) 가 합동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 하였습니다.
ㅇ 합동조사팀은 관련 자료수집, 기초조사, 언론 내용 분석 및 관련자 소환조사, 컴퓨터 및 핸드폰 포렌식 등을 통해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합동조사팀은 언론에 보도된 4건의 SNS 계정이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3명과 현역 ( 부사관 ) 1명의 것으로 확인하였고, 본인들은 자신들의 계정이 맞다고 인정하였습니다.
ㅇ 관련자들은 소환조사시 개인블로그와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고 별도의 지시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대차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와 여타 기관과의 연관성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로 전환하였습니다.
ㅇ 국방부는 국민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하고 투명하게 수사하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 언론보도 관련 사실관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