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안녕하세요
11사단 3중대 4소대 208번 장지웅훈련병 아버지입니다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걱정안하는 부모는 없을줄 압니다 .
아직 철도업고 부모 곁에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서 있은적도 업고 항상 걱정되고 노심초사
이게 부모 마음인가 봅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제가 요즘
daum 화랑전사라는 카페에 자주들립니다. 거기서 아들의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걱정도 덜되고 너무 힘이나고 또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군대도 많이 발전 했구나. 너무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 왜 전에는 이렇게 소통이라는걸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많은 훈련병 한명 한명 신경 써주시는
교육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훈련이 어떻게 받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
3중대 송진오 중대장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식단까지 올려 집에서도 오늘은 우리 아들 맛난거먹네 좋겠다 다 알수있고 너무 좋네요.그리고 공지상황까지 올려주시는
정훈장교 맹주용 중위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편지 전해 주시고 사진찍어서 올려주시는 정훈병 신기석 병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한여름 땡볕에서 훈련병 훈련하시기도 힘들텐데 이렇게 하나 하나 신경 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