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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새로바뀐 동원훈련 너무 감사하며, 모두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51사단 169연대 2대대 에서 2박3일 동원 훈련을 받은 3년차 예비역입니다.
매체에서 항상 예비역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군훈련 강도를 강하게 하여야한다고 하며
실제로도 지금 예비군훈련이 과거와 매우 달라져 정말 훈련다운 훈련을 한다고 많은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아직 동원훈련이란건 직장을 다니면서 2박3일 '휴가' 라는 놀고 먹고 자는 훈련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가서 강한 훈련을 시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훈련에서 열외될 생각도 솔직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소를 시작하고 몇시간 지난후 마음이 모두 달라졌습니다. 생활관에 들어서자말자 '예비역' 이라는 이유만으로
생활관 조교 '노윤하 일병' 과 부조교 '이동근 일병' 아직 일병밖에 안된 현역 둘이서 예비역들에게 불편한점이 없게 하기위하여
쉬지도않고 종일 움직이며 모든 불편한점을 해결주었습니다. 그후 정신교육을 받았는데
대대장 박재우 중령 님의 '여러분들은 전시에 저와 함께 싸울 전우다'
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닿으며 그후 훈련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임하였습니다.
첫째날은 다른 부대와 다를것없는 병기본훈련을 하고 둘째날 처음 가보는 해안초소에서 근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갯벌에서 윤형 철조망을 치는 것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현역때도 많이 안해본 윤형철조망을 치는데
일병들이 병장 전역인 저보다 훌륭하게 치는 모습을 보며 예비역으로써 부끄러움을 많이 느껴
현역때 보다 더욱더 열심히 훈련에 참가 했습니다. 셋째날은 영점 사격을하여 일반 부대에서는 9발 그냥 한번에
쐈지만 이 부대에서는 영점을 잡기위하여 시간이 걸리더라도 3발 사격하여 영점을 잡은후 사격을 하는 정확한 사격 훈련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51사단 169연대 2대대가 일반 동원 부대인줄 알았습니다. 물론 상태는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모든 물자가 갖춰져 있으며
예비역들의 아주 쓸대없고 귀찬은 불평 불만에도 귀를 기울이며 바로바로 실행에 옮겨주시는 주임원사님,8중대장님,3소대장님,3선임 분대장님 동원부대에서도 못하는 훈련계획에 적힌 시간대로 정확한 시간에따른 훈련과 하기싫으면 하지말라는 식의 교육이 아닌
예비역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조교와 간부님들의 훌륭한 리더쉽. 입소후 이곳이 일반 부대며 동원훈련은 1년에 한번내지 두번
한다는 이야기를 미리 안들었다면 동원훈련만 하는 부대라고 생각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동원훈련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한게 하루하루 모든 곳에서 느껴져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훈련을 하고나서 팔이 떨릴고 몸살이 날정도로 하여 약을 먹기도 했지만 퇴소할때 뿌듯함과 성취감을 들게하는 부대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훈련에 항상 신경써주신 대대장님과 주임원사님 8중대장님, 8중대 3소대장님 3선임분대장님 그리고 특히

'3생활관 조교 노윤하 일병 부조교 이동근 일병' 좋은 훈련과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이부대로 배치되어 훈련을 열심히 하고싶으며 동원훈련을 훌륭하게 바꾼 국방부 여러분 매우 감사드립니다.
현역 여러분 여러분들 덕에 저희 국민들은 발뻗고 편히 자고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하여 사회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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