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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2013년 체험! 대한민국 수호견학을 다녀와서
멋지고 늠름한 군인 아저씨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속리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4학년 이지연입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해님이 방긋 미소를 지었는데 요즘은 비가 오고 날씨가 어둑어둑하네요. 일교차가 큰 데 군인 아저씨들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요?
어제는 군인 아저씨들과 함께 모르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 참 좋았어요. 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면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았어요. 선생님께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현충원에서 직접 보고 묵념도 하면서 정말 가슴이 먹먹했어요. 6・25 전쟁 때 가족을 위해, 소중한 분들을 위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전쟁이야기를 들을 때는 너무 무서웠지만, 군인 아저씨들께서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하니 정말 안심이 됐어요.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시는 아저씨들 모습은 진짜 멋지고 감동적이었답니다. 특히 소말리아 해적을 물리치고 우리 선원들을 모두 구출하셨을 때는 박수가 절로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속리초등학교 옆에도 군인아저씨들이 많이 계셔요. 올해 폭설이 내렸을 때 운동장에 있던 어마어마한 눈을 치워주셔서 저희들이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었어요. 운동부 오빠, 언니들도 쉬지 않고 연습한 덕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답니다. 기쁘시죠? 작년에는 토요일마다 저희들 어려운 공부도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따뜻한 친구도 되어주셨죠. 그 때는 공부하기 싫어서 말썽도 많이 부리고 딴청도 피우고 했지만, 지금은 반성하며 이렇게 편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군인 아저씨들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정말 특별했어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앞으로 어디에선가 또 뵐 수 있겠죠? 항상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아저씨들처럼 씩씩하고 멋진 어린이가 될 거여요. 건강하세요!

2013년 5월 29일 수요일
군인아저씨를 존경하는 지연 올림

무더위와 싸우며 나라를 지키고 계신 군인아저씨께

군인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속리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권은지입니다.
먼저 군인아저씨들께서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이라는 체험학습을 마련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군인아저씨들 덕분에 재미있고, 알찬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 가게 된 현충원에는 정말 많은 비석이 있었습니다. 17만개나 된다고 하네요. 그 중 11만개가 6.25전쟁 중 돌아가신 분들이시고요... 현충원에서 많은 비석을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금 제가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충원 묘역은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의 손길로 가꾸어진다고 했습니다. 묘비 옆에 꽂혀 있는 무궁화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스로 헌화 한 것이고요. 이렇게 깨끗하게 잘 관리된 현충원을 보니 제가 어른이 되면 꼭 현충원에 봉사를 와서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위하여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현충원에서 이만우, 이천우 형제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하여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두 형제가 나란히 현충원에 잠들었다고 합니다. 이만우, 이천우 형제의 어머니께서는 많이 슬프셨겠지만 한편으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두 아들이 참 자랑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키자니아를 가서 정말 많은 직업체험을 했습니다.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면서 제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면서 저의 꿈이 좀 더 확실 해 졌습니다.

둘째 날은 전쟁기념관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전쟁 상황을 체험 해 보았는데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희 학교 아이들 중에는 너무 무서워서 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과의 전쟁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서 많은 희생이 따르는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군인아저씨들께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덕분에 저희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이 우리 서해바다를 위협할 때 우리 해군이 멋지게 지켜내는 영상을 보고 참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을 다녀와서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와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군인아저씨들께 감사한 마음이 더욱 깊이 들었습니다.

군인아저씨, 저희 학교 옆에 장안부대가 있어요. 장안부대의 군인아저씨들께서 토요일마다 오셔서 저희들의 공부를 도와주세요. 그리고 지난 겨울, 눈이 많이 왔을 때 운동장과 학교 주변에도 눈이 정말 많이 쌓여서 불편했었어요. 그 때 장안부대의 군인아저씨들께서 오셔서 제설작업을 해 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들이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었답니다. 나라를 지켜주시는 것은 물론 저희들이 생활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시는 군인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하기 위하여 이렇게 편지를 써 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속리초등학교 5학년 권은지 올림


사랑하는 군인 아저씨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예진이라고 합니다. 평소 군인 아저씨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몰라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이곳에 글을 올리면 군인 아저씨들께서 보실 수 있다고 하셔서 이렇게 국방부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저희 학교 앞에는 장안부대가 있습니다. 부대의 군인아저씨들께서는 저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작년, 매주 토요일마다 오셔서 4~6학년 친구들의 공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말인데도 쉬시지 못하고 저희들을 위해 차근차근 공부를 도와주시고 쉬는 시간에는 재미난 놀이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군인아저씨들께서 저희들을 참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개구쟁이처럼 굴진 않았는지... 죄송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올 해 초 저희 학교에는 눈이 참 많이 왔습니다. 눈이 워낙 많이 와서 체육활동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 때 장안부대의 군인아저씨들께서 오셔서 저희 학교 운동장은 물론 학교 주변의 눈을 싹~ 치워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신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았답니다.

지난 5월 27일, 28일에는 국방부에서 저희 학교 학생들을 초청 해 주셔서 1박 2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어요. 현충원,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군인아저씨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어느 나라보다 강한 나라라는 생각으로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랑스러운 군인아저씨~ 저희들의 공부도 가르쳐 주시고 저희 학교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저씨들처럼 멋진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2013년 5월 29일
군인아저씨들을 사랑하는 예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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