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11사단 신병훈련소에서 5주차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훈련병 엄마이다보니 늘 걱정이고, 궁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11사단 화랑카페는 그런 부모님 마음을 헤아려 매일매일 식단과 함께 기수별로 그날의 훈련일정을 설명하여
글을 올려 주십니다. 지난번 토요일에도 정신교육을 정훈장교님께서 들어가신다고 글을 올리셨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날 김상원 어머님이십니까? 아들을 군대 보내시고 많이 걱정되시죠? 오늘 아드님께서 제 교육시간에
질문에 답을 잘하여 전화포상을 받아 전화드립니다. 하시면서 아들을 바꿔주시는거예요.
저는 기대하지 못했던 전화였고, 아들목소리 들으니 너무 좋았고, 감동이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는 당연히 정훈장교님 핸드폰인줄 알고 맹중위님 감사합니다 하고 문자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아들이 수료식에 꼭 데려와달라 간절히 부탁을 한것이 있는데 문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맹중위님 하고 또다시 어찌할까요? 라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잠시뒤 전화가 왔습니다.
상원어머님 저는 맹중위가 아니고 최정수 인사참모입니다 하하하 아들이 그리 간절히 원하니 이렇게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순간 너무 당황하였습니다. 참모님께서는 더 자상하게 아들과 부모 마음을 헤아려서 좋은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인사참모님께서 직접 훈련병 교육까지 하시는지 몰랐습니다. 훈련병으로서는 까마득하게 높으신 중령님께서
훈련병 엄마의 사소한 질문에 직접 전화까지 주실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5월 2일 아들 수료식에 잘 다녀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훈련병 엄마의 사소한 질문에도 전화를 주시는 최정수 참모님 같은 분이 계신다면
엄마들은 정말 믿고 아들들을 군에 보낼수 있을것입니다. 저 혼자만 감동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국방장관님!! 이런 감동적인 사연은 많이 올려야 하는거 맞지요??
참모님 덕분에 군대도 참 따뜻하고 부드럽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정수 인사참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11사단 화랑카페는 그런 부모님 마음을 헤아려 매일매일 식단과 함께 기수별로 그날의 훈련일정을 설명하여
글을 올려 주십니다. 지난번 토요일에도 정신교육을 정훈장교님께서 들어가신다고 글을 올리셨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날 김상원 어머님이십니까? 아들을 군대 보내시고 많이 걱정되시죠? 오늘 아드님께서 제 교육시간에
질문에 답을 잘하여 전화포상을 받아 전화드립니다. 하시면서 아들을 바꿔주시는거예요.
저는 기대하지 못했던 전화였고, 아들목소리 들으니 너무 좋았고, 감동이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는 당연히 정훈장교님 핸드폰인줄 알고 맹중위님 감사합니다 하고 문자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아들이 수료식에 꼭 데려와달라 간절히 부탁을 한것이 있는데 문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맹중위님 하고 또다시 어찌할까요? 라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잠시뒤 전화가 왔습니다.
상원어머님 저는 맹중위가 아니고 최정수 인사참모입니다 하하하 아들이 그리 간절히 원하니 이렇게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순간 너무 당황하였습니다. 참모님께서는 더 자상하게 아들과 부모 마음을 헤아려서 좋은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인사참모님께서 직접 훈련병 교육까지 하시는지 몰랐습니다. 훈련병으로서는 까마득하게 높으신 중령님께서
훈련병 엄마의 사소한 질문에 직접 전화까지 주실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5월 2일 아들 수료식에 잘 다녀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훈련병 엄마의 사소한 질문에도 전화를 주시는 최정수 참모님 같은 분이 계신다면
엄마들은 정말 믿고 아들들을 군에 보낼수 있을것입니다. 저 혼자만 감동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국방장관님!! 이런 감동적인 사연은 많이 올려야 하는거 맞지요??
참모님 덕분에 군대도 참 따뜻하고 부드럽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정수 인사참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