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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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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사단 동원훈련을 마치고..
2013 4.15 ~ 4.17일 2박3일간 65사단 183연대 2대대에서 동원 훈련을 마치고 소감문을 작성합니다.
저는 예비역 중위 신동천(연번3001) 입니다.
올해 4년차이고 3년간은 타부대 에서 동원훈련을 하였고 4년차인 올해에는 65사단에서 동원훈련을 실시 했습니다. 타부대같은 경우 저희 집인 인천에서 거리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입소할때 크게 걱정할께 없었는데 이번 65사단은 거리상 2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어떻게 가야되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다행이 문학경기장에서 버스로 이동수단이 마련되있다는 현역 중대장님에 연락을 통해 제시간에 맞춰 문학경기장에 도착해서 버스에 탈수 있었고 많은 인원에 불구하고 적절한 통제로 버스승차간에도 큰 무리 없이 승차할수있었습니다.
그래도 전방부대는 시설면에서 아직 많은 보충이 안되있는걸루 생각한 나는 2박3일간 훈련을 받으면서 잠자리와 그곳에 대한 환경에대해 걱정아닌 걱정을 했습니다.
65사단 동원훈련장에 도착후 현역 간부들과 병사들을 볼수있었고 신속하고 정확한 인도인접으로 인해 친절한 안내를 받으면서 기분좋은 입소를 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막사나 그곳에서의 환경은 동원훈련시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에 따른 난방이라던지 화장실 세면대는 노후되고 열약한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입소한다고 정리정돈 및 청소를 깔끔히 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예비군 훈련시 많은 인원으로 인해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현역 부대에도 힘든점이고 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들도 많은 인원이 북적되는 예비군 훈련장에 와서 훈련을 받는것 역시 반갑지않습니다.
하지만 4년차인 저도 놀란점은 65사단 동원훈련은 다른 동원훈련을 받았을때와는 180도 틀렸습니다. 현역 간부와 병사들의 배려 그리고 그 많은 인원을 잘 통제하시는 2대대장님 그외 간부및 장병들 2박3일간 고생아닌 고생을 하셔서 매우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저역시 소감문을 처음 작성하는 것인데 훈련이면 훈련 휴식여건도 충분히 마련되 있고 참 뜻깊은 동원훈련을 다녀왔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시상황이 되면 현역뿐만 아닌 예비군들이 중요성과 내 임무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는 훈련이 되었고 나역시 잊혀져가는 군대에서의 생활이 다시한번 기억되는 그런 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훈련간에 가장 기억에 남는 훈련은 마지막 3일차에 있었던 사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실탄을 장착하고 사격을 하는 훈련은 현역들도 제일 긴장하는 동원훈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와중에 능숙한 통제로 모든 예비군들이 사격을 정확히 할수 있었고 특히 2대대장님이 직접 사격통제를 해주셔서 소요시간 역시 원할 하게 진행되는 훈련중에 하나였습니다.
저역시 사격을 하면서 나도 모르는 긴장감과 사격을 했을때 통쾌함을 느낄수 있었던 훈련이 됬습니다. 또한 2박 3일간 훈련을 받으면서 끝까지 긴장을 누추지 않고 항상 배려와 관심을 가져다 주신 저희중대 7중대장 김대웅 중위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중대 안전과 현역병사들이 본받을수있게 예비군 인원들을 잘 통제해주시고 인솔해주셔서 지루함이 없는 이번 훈련이 되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감문을 작성하니 한없이 작성만 하게 되는듯 하네염~~~!!
아직 예비군 1년차 또는 이제 예비군이 되시는 분들이 제글을 읽고 정말 예비군 동원훈련이 짜증나는훈련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현역 군인들이 성심 성의껏 준비한 동원훈련이란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동원훈련을 준비해주신 183연대 연대 연대장님 연대 인사과장님 그리고 정말 고생하신 2대대 2대대장님 이하 전간부 전 장병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현역 간부 및 장병들도 잘 지도해 주셔서 한명에 사고없는 그런 군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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