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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육군훈련소 30교육연대 김인수연대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3월 20일 육군훈련소 30연대에서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군복무중인 이등병의 엄마입니다.
설연휴 다음날인 2월 12일 논산훈련소에 아들을 보내고 며칠간은 눈물로 지냈습니다.
아들이 훈련소에 들어간 날부터 북한관련 뉴스가 하루도 빠질 날이 없었고
어미입장에선 가시방석에 앉은 듯 불안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훈련소에 들어가는 날 연병장에서
"내 아들처럼 잘 재우고 먹이고 무사하게 훈련마쳐서
5주후에 멋진 군인의 모습으로 부모님앞에 세우겠다"던 연대장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수료식날, 5주만에 보는 아들은 마치 단기속성코스로 헬스클럽을 다닌것처럼 온 몸이 근육질의 멋진 대한민국 군인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등병 계급장을 단 아들은 자기가 얼마나 인간미 넘치고 사랑가득한 훈련소에서 생활했는지 들려 주었습니다.
연대장님께서 훈련병들을 아들처럼 챙기니 대대장님,소대장님..모든 분들이 한결같이 따뜻하고 정겨웠다고 합니다
아들이 지낸 30교육연대에선 "사랑합니다!"라는 구호가 일상처럼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막연하게 군은 폐쇄적이고 강압적이며 유연하지 못할거라는 저의 편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부끄러웠습니다.
군생활을 하다가 정말 힘든 일이 생겼을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그 때는 꼭 연대장님께 연락하라는 말씀까지 하셨다며, 남은 군생활도 잘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는 훌륭한 상관이 있으면 군의 사기는 드높을 것입니다.
저는 아들을 군에 보내고 진정한 애국자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입대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군이 얼마나 변하고 있는지..군대에 아들을 보내고 제가 느낀 감사함을 전할 길이 없어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글로 올립니다.
육군훈련소 30교육연대 김인수 연대장님!
군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해주신 연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훈련병들에게 희망이 되는 멋진 대장님이 되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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