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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우리 아이를 잧아주셔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 거창에 사는 양승선입니다

이 글을 쓰게된 동기는 먼저 3월9일날 제 딸아이가 사설학원을 통해 역사 탐방을 갔었던일을 얘기 드리고 싶습니다.

그날 저희 딸아이가 사설학원을 통해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사설학원을 통한거라 저도 별걱정을 안하고 흔쾌히 보내주었는데 사고는 그때 일어났습니다.

그날 1시경 저도 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어떤 군인으로 부터 제딸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군인 신분이라 핸드폰이 없어 지나가는 다른분께 부탁을 하여 대신 전화를 주었습니다.

자초지정은 우리 딸아이가 길을잃고 한참을 울고있다가 그군인분께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분도 나름 바쁘실텐데 제 딸아이를 챙겨서 시간을 내주셔서 저에게 통화를 주신점에 너무도 감사하여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솔직히 말씀드려서 평소에도 군인분들이 지나가도 별생각없이 지나치게 되었는데

이러한 일이 있고 나서는 군인분들만 지나가도 너무도 감사한맘이 생기게됐네요..^^

그 분께 다시한번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요즘 북한때문에 많이 바쁘실텐데 두서 없이 글을 적어보내어 죄송합니다.^^;

p.s 군인 여러분 고생하시는데 다시 한번 파이팅 부탁드립니다...

그 군인분 덕뿐에 제딸아이가 부모품으로 돌아온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다는 표현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짧은 글이나마 올립니다.

그 군인 소속을 묻자 별거 아닌데 괜찮다고 끝까지 사양하였으나 그냥 지나치면 사람의 도리가 아닌것 같이 이글을 남깁니다
**그 군인 소속은 육군 부사관 학교 송민기 상병이라는 것 밖에 모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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