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8일 9공수여단 통신지원대에서 제대를 한 한석희 엄마입니다.
아들이 논산훈련소에서 특전사를 지원한다기에 걱정반, 기대반이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현명한 선택이었고
아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준 값진 군생활을 9공수여단에서 마치게 된 점 여단장님이하 모든 분들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아들은 군생활동안 공수훈련, 혹한기훈련, 마지막 휴가 3일전까지 모든 훈련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본인의 인내와
한계를 견녀내며 참으로 알찬 군에서의 생활을 잘 해내었습니다. 그러기까지 보여주신 윗분들의 모범과 선임, 후임들의
끈끈한 정, 사랑이 아들에겐 다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재산이 되어준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21개월동안 특전사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이 참으로 대단했으며, 특급전사가 되었을 때는 가족 모두의 행복이 되어주었습니다.
여단장님과 축구도 했다고 흥분되어있던 아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또다시 그런 기회가 오면 이번엔 제대로 실력 발휘
해보라고 응원해보겠습니다. 여가시간 동안 함께 운동 가르쳐주시고 좋은 인생의 선배로 이끌어주신 여러 간부님들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들은 멋진 몸매를 만들어 더 멋진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제대날 가슴 먹먹하고 찡했다던 아들의 마음을 저도 그대로
느낍니다. 2 주만에 한번꼴로 면회를 했던 사랑채도 그립습니다. 많이 신세 졌습니다. 사랑채 여러 장병님들에게도.
여단장님과 9공수여단 모든분들 2013년 한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이 논산훈련소에서 특전사를 지원한다기에 걱정반, 기대반이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현명한 선택이었고
아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준 값진 군생활을 9공수여단에서 마치게 된 점 여단장님이하 모든 분들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아들은 군생활동안 공수훈련, 혹한기훈련, 마지막 휴가 3일전까지 모든 훈련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본인의 인내와
한계를 견녀내며 참으로 알찬 군에서의 생활을 잘 해내었습니다. 그러기까지 보여주신 윗분들의 모범과 선임, 후임들의
끈끈한 정, 사랑이 아들에겐 다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재산이 되어준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21개월동안 특전사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이 참으로 대단했으며, 특급전사가 되었을 때는 가족 모두의 행복이 되어주었습니다.
여단장님과 축구도 했다고 흥분되어있던 아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또다시 그런 기회가 오면 이번엔 제대로 실력 발휘
해보라고 응원해보겠습니다. 여가시간 동안 함께 운동 가르쳐주시고 좋은 인생의 선배로 이끌어주신 여러 간부님들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들은 멋진 몸매를 만들어 더 멋진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제대날 가슴 먹먹하고 찡했다던 아들의 마음을 저도 그대로
느낍니다. 2 주만에 한번꼴로 면회를 했던 사랑채도 그립습니다. 많이 신세 졌습니다. 사랑채 여러 장병님들에게도.
여단장님과 9공수여단 모든분들 2013년 한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