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전교생이 37명 정도 되는 작은 학교 입니다.
올 겨울은 춥기도 춥고, 눈도 정말 원없이 오는거 같습니다.
2월 4일 저희 학교 개학날 아침 .. 강원도 홍천에 20센티의 많은 눈이 내려 학교가 눈폭탄에 맞은듯 온통 하얀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학날 서로 만나는 끼쁨에 들뜬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반갑게 인사하기도 전에 학교에 눈을 치우느라 힘든 월요일 아침을 보내야 했었는데 그 위로 오늘 아침 정말 헉하고 놀랠수 밖에 없을 정도로 눈이 더 내렸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학교 옆에 육군 제7067부대 여운태 대령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학교에 주차장과 운동장에 눈을 순식간에 치워주셨습니다.
대령님 아니였더라면 아마 하루 종일 눈 치우느라 힘들었을 하루였는데 마음 따뜻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겨울은 춥기도 춥고, 눈도 정말 원없이 오는거 같습니다.
2월 4일 저희 학교 개학날 아침 .. 강원도 홍천에 20센티의 많은 눈이 내려 학교가 눈폭탄에 맞은듯 온통 하얀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학날 서로 만나는 끼쁨에 들뜬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반갑게 인사하기도 전에 학교에 눈을 치우느라 힘든 월요일 아침을 보내야 했었는데 그 위로 오늘 아침 정말 헉하고 놀랠수 밖에 없을 정도로 눈이 더 내렸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학교 옆에 육군 제7067부대 여운태 대령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학교에 주차장과 운동장에 눈을 순식간에 치워주셨습니다.
대령님 아니였더라면 아마 하루 종일 눈 치우느라 힘들었을 하루였는데 마음 따뜻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