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3보병사단 125여대 2대대 주둔지 상근으로 군복무중인 현역군인입니다.
지금부터 제 선임인 홍성범 상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홍성범 상병은 2013학년도 수능을 치뤄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지난 3월부터 수능시험 치를때 까지 대대앞 독서실을 다니면서 낮에는 군복무를 하고 저녁에는 공부를 하면서도 대대에서 졸거나 게으름피우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에 선임 및 후임들은 자극을 받아 각자 계획을 세우고 자기계발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약한 병사는 헬스장을 다니며 체력을 기르고, 영어가 컴플렉스인 병사는 목표 점수대를 향해 토익공부를 하면서 대대분위기가 '한번 해보자' 하는 분위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 대대 상근예비역 사건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런 사례가 국방일보에 게재된다면 전국의 많은 상근예비역뿐만 아니라 국군 장병 모두의 귀감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제 선임인 홍성범 상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홍성범 상병은 2013학년도 수능을 치뤄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지난 3월부터 수능시험 치를때 까지 대대앞 독서실을 다니면서 낮에는 군복무를 하고 저녁에는 공부를 하면서도 대대에서 졸거나 게으름피우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에 선임 및 후임들은 자극을 받아 각자 계획을 세우고 자기계발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약한 병사는 헬스장을 다니며 체력을 기르고, 영어가 컴플렉스인 병사는 목표 점수대를 향해 토익공부를 하면서 대대분위기가 '한번 해보자' 하는 분위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 대대 상근예비역 사건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런 사례가 국방일보에 게재된다면 전국의 많은 상근예비역뿐만 아니라 국군 장병 모두의 귀감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