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제 아들은 12월 초순에 제대를 합니다.
마지막 휴가를 나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들은 얘기를 모두에게 나누고 싶어 이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제 아들은 7포병 여단 9311부대입니다. 7,8월 쯤이었을까요, 같은 포대 한 장병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부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대대장님의 권유로 포대 전원이 문상을 하였답니다. 찾아오는 이가 없었던 건지 참 쓸쓸할뻔 했는데 포대의 장병 전원이 문상을 하였으니 그 분위기가 얼마나 훈훈하였을까요. 형편이 어려운 것을 배려하여 음식은 하나도 먹지않고 그대로 돌아갔으며, 간부님들이 갹출하여 큰 일을 당한 그 장병을 도와주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군대에 최낙환 중령님과 같은 분이 지휘, 관리하고 계시는데 어찌 마음이 든든하지 않겠습니까?
나라사랑은 내가 거느리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출발점이 아닐까요?
최낙환 중령님을 다시 한번 더 칭찬합니다.
제 아들은 12월 초순에 제대를 합니다.
마지막 휴가를 나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들은 얘기를 모두에게 나누고 싶어 이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제 아들은 7포병 여단 9311부대입니다. 7,8월 쯤이었을까요, 같은 포대 한 장병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부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대대장님의 권유로 포대 전원이 문상을 하였답니다. 찾아오는 이가 없었던 건지 참 쓸쓸할뻔 했는데 포대의 장병 전원이 문상을 하였으니 그 분위기가 얼마나 훈훈하였을까요. 형편이 어려운 것을 배려하여 음식은 하나도 먹지않고 그대로 돌아갔으며, 간부님들이 갹출하여 큰 일을 당한 그 장병을 도와주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군대에 최낙환 중령님과 같은 분이 지휘, 관리하고 계시는데 어찌 마음이 든든하지 않겠습니까?
나라사랑은 내가 거느리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출발점이 아닐까요?
최낙환 중령님을 다시 한번 더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