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원예비군 통지서가 나와서 동원훈련을 목포 3함대 해군사령부로 가게됐습니다.
삼호읍에 있더군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데라 너무 당황하고 낯설어서 인터넷도 뒤지고 지인들한테 물어물어 밧지만
정확히 어딘지 알수가없었습니다. 목포도 난생처음이고 더구나 삼호읍은 목포에서도 시골이더군요.
고민고민 하다가 예비군에 관해 모르는것이나 헷갈린것이 있으면 자기에게 전화하라던 돌산예비군 읍대장님이 생각났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더니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셧죠.
근데 제가 완전 초행길이라 설명을 듣고도 잘 몰랐는데 예비군 읍대장님이 퇴근하시는 길에 직접 안내장을 들고 집까지 방문해 주셔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셧습니다. 또 시내 나갈일이 있었는데 버스가 잘안다니는 동네라 읍대장님이 퇴근하시는 길이라고 어차피 나가는
길이라고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셧어요. 정말 감동햇습니다.
혹시 다른동네 예비군에서도 이렇게 퇴근길에 집까지 직접와서 알려주나 싶어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그런일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예비군 동원 가는 날 아침에도 문자랑 전화로 조심히 잘다녀오라고 한번 갔으니까 잊어먹지말고 담엔 잘챙겨서 가세요.
하시는 말을듣고 다시한번 자상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고 세상은 갈수록 삭막해지지만 이렇게 국가를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분들을 보면 제가 대한민국 군인이엿단게
자랑스럽습니다. 제대하고 많이 나태해졌던 저도 많이 반성하게됩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모든현역 그리고 예비군 지휘하시는 대장님 이하 모든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
삼호읍에 있더군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데라 너무 당황하고 낯설어서 인터넷도 뒤지고 지인들한테 물어물어 밧지만
정확히 어딘지 알수가없었습니다. 목포도 난생처음이고 더구나 삼호읍은 목포에서도 시골이더군요.
고민고민 하다가 예비군에 관해 모르는것이나 헷갈린것이 있으면 자기에게 전화하라던 돌산예비군 읍대장님이 생각났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더니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셧죠.
근데 제가 완전 초행길이라 설명을 듣고도 잘 몰랐는데 예비군 읍대장님이 퇴근하시는 길에 직접 안내장을 들고 집까지 방문해 주셔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셧습니다. 또 시내 나갈일이 있었는데 버스가 잘안다니는 동네라 읍대장님이 퇴근하시는 길이라고 어차피 나가는
길이라고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셧어요. 정말 감동햇습니다.
혹시 다른동네 예비군에서도 이렇게 퇴근길에 집까지 직접와서 알려주나 싶어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그런일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예비군 동원 가는 날 아침에도 문자랑 전화로 조심히 잘다녀오라고 한번 갔으니까 잊어먹지말고 담엔 잘챙겨서 가세요.
하시는 말을듣고 다시한번 자상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고 세상은 갈수록 삭막해지지만 이렇게 국가를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분들을 보면 제가 대한민국 군인이엿단게
자랑스럽습니다. 제대하고 많이 나태해졌던 저도 많이 반성하게됩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모든현역 그리고 예비군 지휘하시는 대장님 이하 모든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