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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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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사단 올림픽부대 전차대를 다녀와서
72사단 올림픽 부대 전차대를 다녀와서
올해 5월에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입니다.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심 할 때는 아들이 춥지는 않은지, 행여 몸이 아프지 않은지, 부대에서 음식은 잘 나오는지, 부대생활은 잘 적응하고 있는지, 모든 것이 자식 걱정으로 늘 마음 한편이 불편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걱정이 이번 2012.11.10일 중대 창설 기념일을 맞이하여 부모 초청 부대 방문을 다녀온 후 아주 큰 감동으로 자식에 대한 걱정이 기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준범 소령 부대장님께서는 일반 병사 한명 한명의 특성과 성격을 너무 잘 알고 계시며 그 병사의 장점을 살려 군대 생활을 보람되고 값지게 나라를 위해 헌신 할 수 있도록 지도와 격려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모가 방문한 병사보다는 부모가 방문하지 못한 병사에게 다가가 따듯한 격려와 세심한 배려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친부모 이상 애쓰시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부대에서 집적 만든 도토리묵을 먹을 때는 평상시 병사들에게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이 제공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부사관들이 집적 병사들을 위해 고기도 굽고 음식을 갔다 주는 모습에서 평소 병사를 위해 군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 2인 삼각 축구대회와 줄다리기 장기자랑 시간에 아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하나 될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돌아서는 발걸음이 늘 아들걱정으로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작으나마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최준범 대장님, 임종렬 정비반장님,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배상군상사님 이하 모든 부사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도 국가 방위에 애쓰는 모든 장병의 건강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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