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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대한민국의 참군인이 있어 칭찬합니다.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
저는 대구에 살고 있으며 아들을 2012년 2월 28일 군에 보낸 사람입니다.
2012년 10월 9일 제 3사단 포병연대 11포병대대 1포대 소속된 일병 김명환 아들이 갑자기 오른쪽 눈이 뿌옇게 보이지 않는다면서 청원휴가를 3박4일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부모마음에 아들이 눈에 이상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북대학병원에 미리 안과예약을 하여 진료를 받던 중 MRI결과 머리에 불상의 종괴가 발견 되 의사선생님께서 지금 당장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여 처와 상의 후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 동병원에서 10월 12일 뇌하수체 선종 판정 후 수술을 하였습니다.
10월 18일 병원으로부터 퇴원 하라는 말에 저희 부부는 아직도 수술 휴유증으로 간병이 필요한 상태에서 자대로 복귀해야된다는 현실에 어쩔 줄 모르고 앞이 깜깜했습니다.
이 와중에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에게 문병 온 40대 아저씨 한 분이 저희 아들 군복을 보고 ‘군인이니?’ 라면서 어려운 사정이야기를 듣고 직접 자세한 설명과 더 불어 수차례 전화통화로 알아보시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절차 및 안내해주었습니다.
그 후 입원사실을 확인하고 수차례 저희 아들에게 병문안도 와서 격려해주시고 바쁜 업무 와중에 귀찮으실텐데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는 그 마음이 정말로 고맙고 ‘세상에 이런 참 군인들이 계시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국군의무사령부 김영진 중령님께 다시 한번 두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김명환 의 父 김상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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