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75사단 동원훈련간 생활관조교[일병박현민] 칭찬합니다.
칭찬하고 싶은 조교 : 철원읍대 일병 박현민 일병

안녕하세요 올해로 2년차 들어선 예비군입니다.
작년에도 75사단에서 훈련을 받았고 올해도 같은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되었습니다.

처음 입소하던날 훈련이 방갑지만은 않았습니다. 제가 현재 직업훈련을 받고 있어서
하필 수업이 이틀이나 들어가는 수목금에 예비군훈련이 나와서 매우 난감했습니다.
더군다나 일요일은 국가시험이 있었고 빠질까도 매우 고민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중간에 퇴소를 할까도 생각하며 서류도 미리 준비해서 입소를 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매우 기분이 다운된상태로 저에게 배정된 생활관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을때,

저희방 생활조교가 들어왔습니다. 계급을 보니 일병이였고, 일병이라는 계급만 보고
예비군을 잘 통솔 해줄지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했던것과 달리 매우 능숙한 솜씨로
웃으면서 저희를 대해주었고 우리보다 힘들텐데도 항상 우리에게 웃음을 지어보이며
훈련을 갈때면 "선배님 힘내십시요 , 고생하십시요" 라며 친절하게 웃어주며 한껏 기운이 났습니다.

작년에 훈련중에 너무 더운 여름에 훈련중에 탈진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탈진하고
바로 조치를 받지못해 좀 애를 먹긴했지만 그래도 친절한 부대의 배려로 의무대를 다녀왔었고
이번에는 점심을 잘못 먹었는지, 오후 훈련중 급성복통이 왔습니다. 때마침 저희 생활조교가
가까운곳에 눈에 띄어 "갑자기 윗배가 아프고 식은땀이 나니 주위에 교관님께 통보해줄래?"
라고 했더니 발빠르게 " 네 알겠습니다 선배님 조금만 기다리십시요" 라고 한후 바로
교관님에게 확인후 저는 생활관이 있는곳으로 함께내려와 지휘통제실에서 조치를 받고 의무대를 갈수있었습니다.

같이 내려오는 중간에도 훈련중에 사용중이던 교보재같은 물품들은 어깨에 무겁게 가득 짊어짐에도 불구하고
본인도 힘들텐데 "선배님 아프실텐데 총이랑 장구류 저 주십시요 제가 들겠습니다" 라며 사소한곳 하나하나에
꼼꼼함을 보였습니다.

제가 상근예비역출신인데 당시 저희 동대장님은 항상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병은 군대의 꽃이다, 제일 아름답고 멋지고 늠름한 모습을 보일수 있는때야"라고 해주시던 동대장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꼭 박현민일병이 아니였더라도 가능했겠지만, 우리 챙기는 일 외에도 다른일을 하며 더운날씨에 힘들법도한데
항상 웃으며 우리 예비군을 위해 열심히 해준 박현민일병을 진심으로 칭찬고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같이 내무반에 있던 저희 예비군들도 다같이 입을 모아 착하고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였습니다.
더군다나 박현민일병(상근예비역) 이라는것이 더욱 놀라웠습니다. 저도 군생활을 동대상근병으로 근무를했었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 예비군을 상대하는일도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받을수있게 도와준 박현민 일병을 적극적으로 칭찬합니다.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