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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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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체험 소감문
7월24~7월25일까지 자매부대인 제7공병여단 311도하대대로 병영체험 간부수련회를갔다.
병영체험이라고해서 긴장하고 버스에올라서 병영체험장을갔다.
병영체험장에 도착해서 군복을 처음입어보고 멋지기도하고 내가 진짜 군대를왔구나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이상했다.
군복과 철모,탄띠까지 다착용하고 운동장으로나가서 입소식을했다.
햇볓이 쨍쨍한곳에서 계속 서있으려다보니 덥고 다리도 아프고 짜증이나서 '내가여기왜 왔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군인 오빠들이 보여주는 특공무술 시범을 보고나선 그런생각이 싹사라지고
'멋지다 오길잘했다' 라는 생각이들었다. 특공무술시범이 끝나고 기념촬영을한뒤
실제 군인들이 쓰는 병영코스를 견학했다. 신식부대라서 그런지 되게 깔끔하고 시설이 좋았다.
군대에 노래방도있고 컴퓨터실도있고 매점도있고 없는게없었다.
그래서 '요즘 군대는 시설이 좋고 군생활하기 많이 편해졌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그다음 점심을 먹었는데 특이한점이있었다 밥을 수저가아닌, 포크숟가락 하나로 먹는것이였다.
맨첨에는 불편해서 먹을수있으려나 생각했지만 의외로 재밌고 꽤 편해서 집에 하나 사다두고싶었다.
또 군대는 밥이 맛없을거같아서 걱정했는데 너무맛있어서 놀랬다.
그다음 부대영화시청과,안보교육을했다.
솔직히 지루하고 재미는 없었지만 유익한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부대영화시청과, 안보교육이
끝나고 도하장비를 구경하고 탑승해보고 전투장비를 구경했다.
강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군인오빠들을보고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다음 직접 배를 타봤는데 고무보트같은 배였다. 노를저어서 앞으로가는 형식이였는데
첨엔 쉽겠다고 생각하고 탔는데 애들이같이 협동이 안되서 앞으로 잘가지지않았다.
하지만 나중엔 조금씩 호흡이 맞아서 앞으로잘 나아갔다.
보트탑승이 끝나고 구급법과 화생방등 병기본훈련을 받았다.
구급법은 응급처치와 군대에서 쓰이는 여러가지약물들,또 부상당한 동료를 혼자서 업고 데려가는법
등 을배웠고 화생방은 화생방에 노출됬을때 가스에 몸이 노출되지않도록 전투복 겉에입는
화생방복을 입어봤다.그리고나서 개인 정비를 하고 저녁을 먹었다.저녁을먹고 잠시 군대피엑스에
들려서 과자와 군것질 거리를 샀는데 일반 마트에서 파는거와 종류도 많이다르고 가격도 훨씬 싸서
신기했다.
그리고나서 소대장과의 대화를했다. 우리소대를 담당하시는 담당관님에게 군대에대해 궁금한점등을
물어보고 궁금증을 해소할수있는 시간이되었다.소대장과의 대화시간에 부대에서 간식으로 건빵과
군대 음료수를 줘서 맛있게먹었다.소대장과의 대화시간이끝나고 청소를하고 불침번 근무조를 편성한뒤
저녁점호를 하고 환복을한뒤 잠자리에 들었다.
한창 꿈나라에 빠져있을때 누가 나를 깨워서 봤더니 내앞 순번의 불침번 근무조였다.
내가 불침번 서야할차례가되서 전투복으로 환복을하고 인수인계받고 불침번을섰는데, 불침번을 처음서보고
제일 신기한건 암구호였다. 문어는 남산, 답어는 주머니였는데 전혀 연관없는 것으로 짜여지며
매일바뀐다고해서 신기했다.내 불침번차례가 끝나서 다음차례 근무조를 깨워서 인수인계 시킨뒤
환복하고 다시 잠자리에들었다. 아침에일어나서 세수하고 전투복으로 환복을한뒤 운동장에서 아침점호를했다.
아침점호가 끝나고 간단한 체력단련으로 구보를 뛰었는데 아침부터 뛰어서 그런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구보를 뛰었는데 구보가 끝나고 나니까 그제서야 잠이깼다. 그리고 아침을먹으러갔는데 밥먹기전에
운동을해서 그런지 밥이더 맛있었다. 소대로 돌아와서 소감문을 작성하고 사복으로 환복을했다.
1박2일동안 계속 입고있던 군복을 벗으려니까 왠지 씁쓸한 마음도들고 아쉽고 드디어 집에가는구나 하는생각도
들고 이런저런생각이 많이 들었다. 운동장으로나가서 퇴소식을하고 수료증을 수여받고 학교로갔다.
맨처음 병영체험을 한다는말을 들었을땐 군대하면 딱 떠오르는 힘들고 무서운 이미지때문에
좀 떨리고 멋진 군인을 체험한다는게 설레이기도했다. 군대에 딱 도착해보니까 늘생각해왔던 군대의 무서운
이미지와는달리 시설도좋고 친절하시고 군대가 생각만큼 그렇게 무서운곳이 아니구나 하는생각이들었다.
내가 1박2일동안 생활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체험활동은 불침번이였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보초를 선다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1박2일동안 병영체험을해보고 집에오는데 너무 피곤했다. 나는 겨우 1박2일 체험 한거가지고
힘들어하는데 군인들은 더 힘들겠다라는 생각이들었다. 우리가 집에서 맘편히 발뻗고 잘수있는게 군인들이
나라를 지켜주고 있어서 라는 걸 새삼 깨닫는 소중한시간이였고 너무 고마웠다. 원래 나라 안보에대해서 별
생각이없었는데 앞으로는 우리나라 안보에대해 신경쓰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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