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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천경창 중령님, 당신이 있어 더 큰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저는 2010년 3월 ~ 2012년 6월까지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에 전역을 하게 된 예비역 중위 전상희 라고 합니다.
비록 짧은 군 생활이었지만 많은 경험을 가질 수 있었고 제가 항상 감사한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2011년 3월 93정비대대에서 소대장 임무수행을 하던 중 천경창 대대장과 처음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바르게 정돈된 머리스타일,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형과 수려한 외모는 누가봐도 새로오신 대대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천경창 대대장 대대장은 보직일에서 지금까지 한결같이 군대생활을 하면서 병기본, 주특기도 중요하지만
군대라는 조직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사람답게 살고, 올바른 인격과 확고한 정신태세를 갖춰
군인으로서의 기본자세를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셨으며 몸소 실천을 해주셨습니다.
훈련을 함에 있어서도 항상 간부, 병사들을 위한 계획수립과 실행을 하셨으며 주기적으로 장병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해주기위해 노력도 하셨습니다. 또한 초급간부는 무조건 모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변 업무여건을 보장해주는 등
끊임없는 이해와 배려로 군 생활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전역을 함에 있어서도 군전투지휘검열, 전술집중훈련 등
많은 훈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가 및 후임자들과의 빠른 인수인계를 통하여 취업여건을 보장해주어 93정비대대 동기 5명
모두가 전역 간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러한 결과 우리 93정비대대 전 장병은 천경창 대대장에게 강요로서가 아닌 자발적으로(마음으로 믿고 따를 수 있는)
충성을 받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대대장이 있어 2년 4개월이라는 군 생활동안 뜻깊이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 예비군으로서도
육군의 "Supporters"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경창 대대장님, 대대장님이 있어 더 큰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되며 앞날에도 무궁한 영광이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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