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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73사단 205연대 1대대에서 동원훈련을 받은 예비군입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 6월 25일부터 2박 3일간 동원훈련을 받은 예비역 육군 대위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다름이 아닌 금번 동원훈련간 격었던 일을 생각해보니 훈련부대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저 역시 현역으로 근무시 소대장을 제외하고 향토사단에서 참모로 동원사단에서 중대장으로 근무를 하였기에 금번 훈련간 부대원들의

노력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는지 잘 느껴집니다.

예비군 훈련은 아무리 밤샘작업등으로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느껴지는 현실의 벽은 항상 높았고 부대 여건 및 통제, 장비, 그리고

병력의 제한으로 전투력 향상에 부합하는 동원훈련이 제한되는 것은 누구보다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동원사단에서 근무하던 시절보다도 병력이 절반정도로 원활한 조교 운용과 주특기 훈련, 병기본 훈련등의 제한은 말할것도

없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대대장을 비롯하여 모든 장교들의 솔선수범으로 시작하여 선임병들을 위주로 부대단결은 깊은 인상을 주어

불편한 동원훈련이긴 하였으나 예비군들로 하여금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퇴소식에서 적극적으로 통제에 따라 주어 감사하다는 대대장님의 말을 들었으나 이는 오히려 부족한 여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훈련부대 장병들의 노력으로 예비군들을 감동하게 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장교 및 부사관, 병사들이 각각 두가지 이상의 임무를 부여받아 수행하고 뛰어 다니며 막사와 교장등에서 활약을 하였고 밤잠을 못자고

준비하는 모습은 누구보다 저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73사단에 대한 높은 자부심은 여타 상비사단의 부대원보다 높아 누가 뭐랄것도 없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대대장을

비롯하여 합일된 부대의 움직임은 깊은 감명을 받게 하였습니다.

전역을 16일정도 남겨놓은 병장을 비롯하여 밤새 작업을 하면서도 후임병들을 꼼꼼히 챙기는 소대장과 분대장의 모습과 훈련준비 및

철수시에 누가 뭐라고 할 것도 없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지휘관 및 지휘자와 병사들의 움직임은 30도를 웃돌아 덥고

짜증나는 동원훈련간 그것도 적은 인원으로 500명이나 되는 예비군들을 원만히 통제하고 예비군들의 불만이 나올수 없게 만드는 이유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군을 전역하고 어느덧 동원훈련도 마지막 훈련을 받았습니다.

항상 누구보다 대한민국 군을 사랑하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금번 동원훈련을 통하여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국군을 본 것 같아 안심하고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회의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73사단 205연대 1대대의 모든 장병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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