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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참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육군 참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쓰는 글을 군 관계자 여러분 모두가 보셧으면하는 마음이있네요.
다름이아니라 저에게는 한달 전 쯔음 아주 큰 일이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제 여자친구가 고속도로에서 아주 큰 사고가있엇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서울,대구 장거리연애중이라 기껏해야 주말에 한번씩 볼 수 있습니다.
그날은 여자친구가 주말에 서울을 올라와서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일요일 저녁쯔음 여자친구와 저는 데이트를 끝내고 여자친구는 대구로 내려갈 준비를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었고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더구나 대구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많이 걱정이되었엇습니다. 여느때와 다르지 않게 전 여자친구를 보냈습니다. 자가용이 경차이기 때문에 고속도로로 먼거리를 간다는거에 다른날과는 다르게 왠지 모를 찝찝함이 드는날이였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를 보내고 시간이 많이 늦었기 때문에 혹여나 졸음운전을 할까봐 수시로 연락을 하고 전화를 해줬습니다. 그렇게 아무 일 없이 구미정도까지왔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을 하고있었던 찰나 새벽 4시정도쯤 갑자기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고 전화를 받자마자 숨을 헐떡거리고 무서워하는 여자친구가 저는 너무 걱정이됬엇습니다. 저는 자가용을 몰지않기 때문에 운전사고에 대한 상식이 많지않습니다.하지만 운전면허 취득 전 안전교육을 받았을때 생각으로 일단 제가 아는것을 여자친구에게 전달해줬습니다. 비상등켜고 삼각대 설치하고 보험사에 전화하라고 하지만 제가 그 현장에 있지않았기 때문에 어떤상황인지 상황파악을 잘 할수없어서 간단한것만 얘기해주고 얼마나 다쳤냐고 묻고 전화통화를 계속하고있었습니다. 일단 여자친구가 너무나 많이 놀라있었기 때문에 전화를 잠깐 끊고 상황을 보라고했었습니다. 그 후 약 20여분후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다시 걸려왔습니다. 근데 왠지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는 전보다 많이 흥분이 가라앉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떡해됫냐고 물어보니 지나가던 군인아저씨께서 도와주셧다고 하더군요. 제 여자친구는 1차선 가드레인을 들이받고 있던 상태고 차 엔진이 먹통이되서 시동이 안걸리는 상태였엇다고합니다.그 상황에서 지나가던 군인아저씨한분께서 삼각대를 설치할려고하는 제 여자친구에게 “지금 거기 서있으면 죽어요 빨리 갓길로나와요”라고 소리쳐서 제 여자친구를 갓길로 유도하셧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나서 그 군인아저씨께서 자신의 차에 제 여자친구를 태우고 너무 놀라있는 제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군복을 벗어 떨고있는 제 여자친구를 덮어주고 따뜻한 캔커피도 주시면서 “많이 놀랐을텐데 이거라도 마시고 진정해요 그리고 밖에나오면 위험하니까 차 안에 꼭 있어요”라고 말해주셧다고합니다.그 이후로 뒤에서 과속해오던 차들이 여자친구의 차를 피한다고 사고는 더 크게났었고 여자친구는 더욱 놀라있는 상태에서 군인아저시께서는 제 여자친구가 혹여나 더 충격을 받을까봐 수시로 자신의 차로오셔서 “괜찮아요 밖에 다친사람도 없고 경찰불렀으니까 걱정하지말아요”라고 하시며 여자친구를 안심시켜주셧다고합니다.그 이후로 고속도로사고전담반들과 119대원님들이 오셔서 상황은 다친사람없이 정리가되었었구요.그 군인아저씨께서 자신의 차에 제 여자친구를 태워서 사고처리에관한것들 어떡해 해야하고 레카차를 구미IC까지 끌고갔는데 군인아저씨께서 그곳까지 같이가주셔서 경찰사고경위조사도 함께 보호자역할로받아주셧다고합니다.그렇게 사고가 한풀 정리가 되고나서 차도없고 새벽이라 더 위험하던시간에 군인아저씨께서 집이어디냐고 물으시길래 여자친구가 집 위치를 얘기햇더니 군인아저씨께서 “시간도 많이 늦었고 제가 가는 길 방향같으니 태워다줄께요”라고 먼저 말씀해주셧다고합니다.그렇게 여자친구는 군인아저씨께서 자신의 차로 타고가는 동안 걱정하지말라고 계속 안심시켜주시고 사고처리에대한것을 상세히 말씀해주셧다고합니다.그렇게 차로 이동을하다가 여자친구가 이쯤에서 내려주시면된다고 아저씨께 말씀드렸는데 “아니에요 위험할수있으니까 집앞까지 태워다줄께요”라고 선뜻 먼저 얘기해주셧다고하네요.그렇게 여자친구는 집까지 차로 안전하게 도착을했고 저는 새벽에 KTX를 타고 내려가 이 이야기를 새벽 여자친구에게 전해들었습니다.참으로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 아직도 이런 분이 계신가 싶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어떡해보면 자신이 그냥 지나칠수도있었고 신경안쓸수도있었던 일을 이렇게까지 너무나 신경을 써주셔서 남자친구인 저의 입장에서 그리고 저의 여자친구의 모든 가족들까지 감사하고있습니다. 역시 자랑스런 대한 육군인것같습니다. 그리고 그 도움주신 군인아저씨의 성함이 "조장희 소령"님입니다. 몇사단에선 근무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천쪽으로가신다고하셨습니다. 제발 이 글을 모든 군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읽으셔서 이 아름다운 선행을 하신분을 치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군을 믿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겠습니다.
“조장희 소령님의 조그만 행동이 위국헌신 대한육군을 빛내는 일이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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