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2012년 5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2박 3일간, 71사단 166연대 2대대 5중대 에 소집되어
예비군 훈련을 마친 예비역 병장입니다.
사실, 동원 예비군 훈련이라 하면, 대다수가 그 시간을 꺼리고 귀찮다고 생각하기 쉽고, 실제로도 그런 분위기인것이 사실입니다.
저또한 이번 훈련기간 입소하기 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직장에도 눈치가 보이고, 또한 군 전역후 자유로운
생활에서 갑작스레 통제를 받으며 생활한다는 것이 그닥 유쾌한 일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지금 훈련을 마치고,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 지금, 처음과는 완전히 달라져있습니다.
한번도 본적은 없었지만, 이웃에 살고있는 예비역 전우들과의 즐거운 만남, 현역시절의 추억,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유사시 내가 지켜야할 국토에 대한 바른이해, 바른 안보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예비군으로써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의 전환을 가질수 있었던 대에는, 동원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현역 장병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훈련을 진행하고, 지원하신 모든 71사단 166연대 2대대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짖굳고, 실수 투성이에 불평도 많은 예비역 장병들을 친 아들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신 박효승 중령님, 그리고 어떠한 질문에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미소띤 얼굴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던 5중대 김남원 대위님께 정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교육훈련 조교로써, 예비군들의 2박3일간 생활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5중대 정유한 상병과 윤관섭 일병에게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현역병으로써,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않고, 업무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예비역들의 훈련성과와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던 모습들은 불평만 했던 저의 지난 현역생활들을 되돌아보게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바쁜 와중에서도 후임병들을 아끼고 챙기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훈훈한 모습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과 선진강군으로 하는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타에 모범이 되는 이러한 현역 부대와 장병들을 격려하고
표창하셔서, 우리 국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국군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훈련간 수고하신 모든 71사단 166연대 2대대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박효승 중령님과, 김남원 대위님, 그리고 5중대의 정유한 상병과 윤관섭 일병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생기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비군 훈련을 마친 예비역 병장입니다.
사실, 동원 예비군 훈련이라 하면, 대다수가 그 시간을 꺼리고 귀찮다고 생각하기 쉽고, 실제로도 그런 분위기인것이 사실입니다.
저또한 이번 훈련기간 입소하기 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직장에도 눈치가 보이고, 또한 군 전역후 자유로운
생활에서 갑작스레 통제를 받으며 생활한다는 것이 그닥 유쾌한 일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지금 훈련을 마치고,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 지금, 처음과는 완전히 달라져있습니다.
한번도 본적은 없었지만, 이웃에 살고있는 예비역 전우들과의 즐거운 만남, 현역시절의 추억,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유사시 내가 지켜야할 국토에 대한 바른이해, 바른 안보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예비군으로써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의 전환을 가질수 있었던 대에는, 동원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현역 장병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훈련을 진행하고, 지원하신 모든 71사단 166연대 2대대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짖굳고, 실수 투성이에 불평도 많은 예비역 장병들을 친 아들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신 박효승 중령님, 그리고 어떠한 질문에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미소띤 얼굴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던 5중대 김남원 대위님께 정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교육훈련 조교로써, 예비군들의 2박3일간 생활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5중대 정유한 상병과 윤관섭 일병에게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현역병으로써,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않고, 업무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예비역들의 훈련성과와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던 모습들은 불평만 했던 저의 지난 현역생활들을 되돌아보게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바쁜 와중에서도 후임병들을 아끼고 챙기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훈훈한 모습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과 선진강군으로 하는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타에 모범이 되는 이러한 현역 부대와 장병들을 격려하고
표창하셔서, 우리 국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국군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훈련간 수고하신 모든 71사단 166연대 2대대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박효승 중령님과, 김남원 대위님, 그리고 5중대의 정유한 상병과 윤관섭 일병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생기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