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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39사단 117연대 2대대 사랑스러운 등대 R/S 를 말합니다.
저는 우리부대의 가족 같은 모습이 정말 고맙고 그리고 여기서 군생활을 할 수 있게되어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희 부대는 언제나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고 걱정 해주고 다른 부대와 확연히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 계기로 고마움을 느낍니다.
제가 가슴 통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숨쉬기가 조금 불편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져 병원을 안 가도 되겠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간부님이 걱정을 더 많이 하셔서 병원에 꼭 가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전 처음에 괜찮다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말하였지만 간부님은 아니다며 내일 꼭 같이 병원에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후임들도 괜찮냐며 걱정을 많이 하면서 꼭 병원에 가는게 좋겠다고 말하여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흉이라는 병인데 오른쪽 폐가 구멍이 나서 지금 오른쪽 폐 가 완전히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의사말로는 조금만 늦었어도 호흡이 안되고 심장이 무리가 와 즉사 할 수있는 상황까지도 갈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전 순간 당황하고 겁이 났습니다. 그리고 간부님이 그렇게 병원 가라고 말씀 안하셨으면 어떻게 됬을까 지금 생각 하면 끔직 합니다. 제가 조금 미련한 구석이 있어 간부님이 아니었으면 끝까지 병원을 안 갔을 텐데...... 그리고 병원 에서도 제 옆에서 같이 있어 주시면서 많이 걱정 해주시고 그리고 대구 국군병원에 까지 입원 하였는데 입원 하는동안에 또 찾아 오셔서 걱정 해주시고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 주셨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퇴원하여 전역을 9일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부대를 두고 전역하는게 아쉽고 그리고 항상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정말 동생같은 후임들과 저의 좋은 멘토 되어주신 이장희 중사님 박지훈 하사님 잊지 못합니다. 약 1년 10개월 간 정말 가족과 다름 없이 지낸 등대를 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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