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익산의 여성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손인숙입니다.
저는 평소 조카처럼 생각하고 있는 인제군 제 7877부대 상병 김철민 군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2012년 4월 21일에 신태인에 있는 산길에 산일 때문에 김철민과 어머니, 큰아버지가 함께 갔습니다. 그날은 비가 많이 왔고 또 그곳은 고속전철공사 중이라 진흙탕이었습니다. 지나가던 승용차가 흙탕물에 빠졌고, 지나가던 트랙터가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어떻게 승용차를 빼내야하는지 몰라 허둥지둥했다지요. 그때 철민이가 “제가 할 줄 알아요. 운전병이라 이런 일 몇 번 해봤어요. 한번 해볼께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트랙터의 줄을 풀어 승용차 밑으로 들어가 고리를 연결해서 차를 빼낼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한시간정도 지나서야 차는 진흙탕에서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동안에 철민이는 온몸에 진흙범벅이 되었다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철민이 엄마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군대에 가더니 더욱 늠름해 졌구나 생각어지네요. 군인정신을 발휘해서 힘든 상황에서 도움을 준 철민군을 칭찬합니다.
저는 평소 조카처럼 생각하고 있는 인제군 제 7877부대 상병 김철민 군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2012년 4월 21일에 신태인에 있는 산길에 산일 때문에 김철민과 어머니, 큰아버지가 함께 갔습니다. 그날은 비가 많이 왔고 또 그곳은 고속전철공사 중이라 진흙탕이었습니다. 지나가던 승용차가 흙탕물에 빠졌고, 지나가던 트랙터가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어떻게 승용차를 빼내야하는지 몰라 허둥지둥했다지요. 그때 철민이가 “제가 할 줄 알아요. 운전병이라 이런 일 몇 번 해봤어요. 한번 해볼께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트랙터의 줄을 풀어 승용차 밑으로 들어가 고리를 연결해서 차를 빼낼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한시간정도 지나서야 차는 진흙탕에서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동안에 철민이는 온몸에 진흙범벅이 되었다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철민이 엄마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군대에 가더니 더욱 늠름해 졌구나 생각어지네요. 군인정신을 발휘해서 힘든 상황에서 도움을 준 철민군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