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국군..
저는 2011년12월6일자로 제아들을 국가의 아들로 맡긴 엄마입니다.
아들이 자원입대로 육군에 입대.
102보충대를 거쳐 27사단(이기자부대)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육군, 특히나 일반 사병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햇던 저로서는 (딸만 다섯인 집안의 장녀로서)..인터넷에 의존하여 이기자 부대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힘든부대.훈련빡센부대.혹한기훈련 어려운부대.수색대대..이런말을 떠올리던 찰나..
이기자 신교대카페(일명 이신카)라는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카페에 가입하고 보니..이게 왠걸...
아들이 혼자서 서울서 자취할때보다 더욱더 안심되고 100만배는 안심이 됩니다.
27사단 공정일 대대장님. 아들이 속해있는 호랑이중대(10중대)김원규 중대장님, 그리고 아들의 직속상관이자 형이신 6생활관의 추정헌 하사님. 이신카카페의 정훈장교이신 하신원중위님.
이 모든분들이 아들의 삼촌이고 형들이었습니다.
군대보낸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아침에 오늘의 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또 하루 훈련소감문을 밤늦게 정리하셔서 올려주시고..꼭 아들들 잘자고 있으니 편히 주무시라고 위로해주시는 덧글도 달아주시고...
또 6생활관의 추정헌 하사님..형처럼 잘 돌보겠다고 위로문자도 친히 보내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군대와는 너무나도 다른...엄격함이 있지만 정이 있는곳.따스함이 있는곳 ..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신교대에서 감사함을 배웠습니다.그리고 인내를 배웠습니다.
이제 이틀 후면 벌써 훈련 5주가 되어 대한민국 육군 이등병으로 거듭날 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그간 5주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이기자 신교대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기자!이기자!이기자!얍!!
우리 국군..
저는 2011년12월6일자로 제아들을 국가의 아들로 맡긴 엄마입니다.
아들이 자원입대로 육군에 입대.
102보충대를 거쳐 27사단(이기자부대)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육군, 특히나 일반 사병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햇던 저로서는 (딸만 다섯인 집안의 장녀로서)..인터넷에 의존하여 이기자 부대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힘든부대.훈련빡센부대.혹한기훈련 어려운부대.수색대대..이런말을 떠올리던 찰나..
이기자 신교대카페(일명 이신카)라는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카페에 가입하고 보니..이게 왠걸...
아들이 혼자서 서울서 자취할때보다 더욱더 안심되고 100만배는 안심이 됩니다.
27사단 공정일 대대장님. 아들이 속해있는 호랑이중대(10중대)김원규 중대장님, 그리고 아들의 직속상관이자 형이신 6생활관의 추정헌 하사님. 이신카카페의 정훈장교이신 하신원중위님.
이 모든분들이 아들의 삼촌이고 형들이었습니다.
군대보낸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아침에 오늘의 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또 하루 훈련소감문을 밤늦게 정리하셔서 올려주시고..꼭 아들들 잘자고 있으니 편히 주무시라고 위로해주시는 덧글도 달아주시고...
또 6생활관의 추정헌 하사님..형처럼 잘 돌보겠다고 위로문자도 친히 보내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군대와는 너무나도 다른...엄격함이 있지만 정이 있는곳.따스함이 있는곳 ..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신교대에서 감사함을 배웠습니다.그리고 인내를 배웠습니다.
이제 이틀 후면 벌써 훈련 5주가 되어 대한민국 육군 이등병으로 거듭날 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그간 5주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이기자 신교대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기자!이기자!이기자!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