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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8사단 오뚜기부대의 조현천 사단장님과 장병 여러분~~~쌩유~~~
포천 한가원에서 소집 명령(?)이 내려지면, 모든 일 뒤로 하고 달려가야 하는,
한과의 살아있는 전설적 카리스마, 한과의 명인, 김규흔 관장님의 제자들...
직업은 서로 각각이지만 나름 쟁쟁한 1기~4기 원우회 회장단 중 참석한 15명은,
인근 8사단(오뚜기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서둘러 각 기수의 찬조 위문품과 통크신 관장님의 한과 셋트등 위문품을 싣고...GO~~~

고개를 넘기 전부터 하늘은 금방 눈이라도 퍼불 듯한 쌀쌀한 날씨...
산정호수 반대편 길 쪽 고개를 넘자, 이미 길바닥은 미끄럽고, 눈발은 흩날리고...
와우~~~그때 선두 차 앞에 나타난 삐뽀~삐뽀 ~~~
6.25 당시 참전 북한군을 완전 괴멸 시킨, 영천대첩 영웅들의 부대인 8사단,
부대 입구에서 제법 먼 곳까지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마중을 나오셨지요.

부대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연병장의 눈이 솜이불의 속처럼 하얗고 따스해 보였습니다.
하얀 눈발 속의 빨간 상의로 차려 입은 군악대는 우리 일행을 넘 황송하게 만들었고,
일렬로 서계신 사단장님과 여러 장교님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할 때까지도,
우린 사진 촬영은커녕 인사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답니다.

“어릴 때 입맛이 평생을 간다.”며 아이들에게 우선 한과를 먹여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관장님과,
그 분의 한과 세계화에 동참하고자 제자가 된, 한가원 원우회 및 한과세계화협회 회원인 우리 대부분은
입대 전후의 아들들이 있는, 군대에 대한 관심과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연령층인지라,
별님이고 무궁화님이고 눈에 들어올 정신이 아니었지요.

이윽고 본청 널따란 회의장에 앉아 홍보 영상물을 보고나서야,
함께 자리한 분들의 계급장도 보였고, 군인다운 모습과 따스한 인간미도 느낄 수 있었지요.
일행 중 큰 아들은 두세 달 전 입대, 작은 아들은 내년 3월에 입대한다는 어떤 선생님 말씀하시길...
"이 부대는 모두 얼굴 보고 배치를 받았나??? 다 미남들이시네요."...ㅋ
실은 제 눈에도 그리 보였지요...ㅎ

사실 여러 부대로 위문품 전달 다녀봤지요 마는,
8사단의 조현천 사단장님과 장병 여러분의 군인다운 절도와 정확함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는 진정성으로 다가와,
우리 일행의 군대에 대한 낯설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었지요.
사단장님과 함께 내무반 등을 돌며 우리 일행은 너무나도 깨끗하고 편리해 보이는 시설에, 감동, 또 감동을 받았지요.
“집보다도 더 편하고 깨끗해 보이네요. 이젠 아들이 군대 간다 해도 아무 걱정 안 해도 되겠어요.“
기왕이면 우리 아들이 입대할 때도 요기로 배치 받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중에, 날씨가 무진장 추웠음에도, 끝까지 우리 일행에게,
허리에서는 지휘봉과 권총으로 단호한 군인의 절도로,
얼굴엔 부드러운 미소와 따스한 정으로, 반갑게 맞아주신 사단장님과 여러 장교님들,
그리고 우리 아들 같은 8사단 장병 여러분~~~

군대라는 곳이 여기 8사단 같기만 하다면야... 장교님들이 8사단 같기만 한다면야...
어느 부모가 걱정을 하겠는지요.
고슴도치 어미처럼, 자기 자식은 다아 이뻐 보이듯, 착하고 이쁜 우리 아들들도,
8사단 장병 여러분들의 후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같은 부드러움과 지도자로서의 멋진 카리스마를 지니신 조현천 사단장님~~~
우리 아들들...사단장님의 자랑스러운 부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훈남, 미남, 메너남, 멋진 싸나이들이 모인, 백절불굴 부전상립의 오뚝이 정신,
오뚜기 부대 8사단을 싸랑합니다~~~쌩유~~~

***글구 부드러운 카리스마 조현천 사단장님과 군의 주요 결정권자님들,
글구 원조 카리스마 김규흔 관장님께, 긴급 건의 합니다~~~

1. 8사단과 한과박물관 자매결연 맺기
2. 8사단에서 한과박물관 내방객을 위한 병영 체험 제공을~~~
3. 한가원에서 8사단 장병 면회 가족 또는 여친과 한과체험의 기회를~~~
4. 한가원 원우회를 중심으로 군의 안전과 편리 등, 긍정적 실상 제대로 알리기~~~
5. 한과의 세계화를 위해, 특히 우리 군에서도 관심을~~~
/군의 건빵처럼, 한과의 군용간식, 후식화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와요~~~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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