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2011년 9월 16일 전역한 55사단 170연대 3대대 중원구 은행2-2동대 소속이었던 예비군입니다. 전역을 하고 꼭 이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집안형편이 좋지가 않습니다. 특히 작년의 경우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중원구 지역대장님 및 동대장님들의 관심으로 어려움을 잘 견뎌냈습니다. 매번 명절에 중원구지역대에서 실시하는 나눔의 행사에서 쌀과 라면, 김 같은 것들을 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데 예산도 부족하실텐데 어려운 병사들을 위하여 힘써 주신 저희 중원구 지역대장님 및 동대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지역대장님은 상근병사들을 많은 도움 활동 및 멘토/멘티 활동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병사들을 많이 도와주시고 동대도 직접 방문하셔서 격려해주십니다. 각 동대별 상근들의 힘든 점도 들어주시고 많이 다독여 주십니다. 지역대장님이라는 직책에 계시면서도 상하의 구분없이 각각 병사들을 챙겨주시며 돌보시고 특히 명절때가 되면 큰아버지 같이, 친척어른 같이 챙겨주십니다. 또한 지역대 참모님께서는 물품들을 P.X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더 많은 병사들에게 더 많은, 더 좋은 물품을 준비하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지역대장님이 꼭 우수지휘관이 되셔서 휴가도 많이 가시고 포상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 추석 대명절에 나눔실천행사를 계속 실시하였으면 좋겠고, 더 많은 물품을 획득하여 저는 전역하지만 후에 들어오는 모든 상근병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실천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역대장님과 참모님, 각 동대장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고마워요, 우리 국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