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61 정비 중대에서 금년 9월에 동원 훈련을 받은 예비역 중위 박대령입니다. 실명이 대령입니다.
이번 동원 훈련을 받으면서 좋았던 점이 있어 이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날씨가 몹시 습하고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은 훈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관을 담당했던 간부들이나 조교역할 및 온갖 궃은 일을 수행해준 병사들은 찡그리는 모습없이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제가 동원훈련 5년차인데 5년 동안 훈련 했던 어느 부대보다도 좋은 느낌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중대장님은 정말 본받을 만한 분이었습니다. 부사관들을 대할 때 예의를 갖추어 대하며, 부하 장병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따뜻하게 품어주는 모습은 중대장님보다 나이 많은 제가 보기에도 훌륭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군생활 하면서 그리고 수차례의 동원훈련간 윽박지르기 위주의 간부들을 많이 보아왔던 터라 이런 인덕으로 이끌어 나가는 모습은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훈련부대 간부들 사이도 좋아보이고 병사들의 표정도 좋아보였습니다. 따라서 저 역시 그로 인해 편안하게 훈련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예비역 간부들을 불러서 훈련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셨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FM대로 상급부대 지시에 따라 교육시간을 철저하게 지킨 점입니다. 두시간에 걸친 교육의 경우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좀 더 융통성 있게 훈련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진화하는 동원훈련이 되기를 바라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961 정비중대 동원훈련을 다시 한 번 칭찬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이번 동원 훈련을 받으면서 좋았던 점이 있어 이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날씨가 몹시 습하고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은 훈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관을 담당했던 간부들이나 조교역할 및 온갖 궃은 일을 수행해준 병사들은 찡그리는 모습없이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제가 동원훈련 5년차인데 5년 동안 훈련 했던 어느 부대보다도 좋은 느낌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중대장님은 정말 본받을 만한 분이었습니다. 부사관들을 대할 때 예의를 갖추어 대하며, 부하 장병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따뜻하게 품어주는 모습은 중대장님보다 나이 많은 제가 보기에도 훌륭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군생활 하면서 그리고 수차례의 동원훈련간 윽박지르기 위주의 간부들을 많이 보아왔던 터라 이런 인덕으로 이끌어 나가는 모습은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훈련부대 간부들 사이도 좋아보이고 병사들의 표정도 좋아보였습니다. 따라서 저 역시 그로 인해 편안하게 훈련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예비역 간부들을 불러서 훈련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셨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FM대로 상급부대 지시에 따라 교육시간을 철저하게 지킨 점입니다. 두시간에 걸친 교육의 경우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좀 더 융통성 있게 훈련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진화하는 동원훈련이 되기를 바라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961 정비중대 동원훈련을 다시 한 번 칭찬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