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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7사단 2621부대 "병영문화 혁신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군에 가 있는 아들 생각에 안타까움과 걱정으로 제대할 날만 기다리는 부모입니다, 언론을 통해 군인관련 사고소식을 접할때마다 애태는 심정으로 아들을 생각합니다.

그러던중 아들이 소속된 부대(7사단 2621부대)에서 "병영문화 혁신 토론회"가 있으니 참석 가능여부를 묻는 전화가 있어 토론회 참석 보다는 아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무조건 참석한다고 하고 8월19일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형식적이고 알맹이 없는 회의 뻔한 토론회인줄 알았는데 참석해보니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병영문화 혁신 토론회"는 2621부대 1중대 2중대 3중대 별로 개선 혁신해야할 병영문화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문제을 인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병사와 지휘관 선임과 후임 사이에 소통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병영내 문제들이 거론되고 선임병과 후임병 서로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기회를 주고 해결방안과 개선방안을 나름대로 제시하고 실천하고자하는 부대장님과 중대장님, 지휘관과 병사, 선임과 후임... 모습을 보고 참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임병은 후임병일때 했던일에 대한 보상심리 포기, 지휘관은 자기희생, 동료간엔 양보 등이 있어야만 문제를 문제점으로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방안을 찾을수 있는 일들을 공개 토론하고 장병의 미래를 걱정해 군 생활동안 학업의 중단없이 공부 할 수 있도록 학업지원방안을 찾아 강한 실천의지를 보여주는 3중대장님, 선임병과 후임병의 각자의 입장에서 눈치보지 않고 자유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도록 유도하시는 부대장님! 이와같은 토론회 분위기는 지휘관과 병사, 선임과 후임 등 서로 공감해야만 가능한 대화를 공개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우리아들이 복무하고있는 7사단 2621부대는 부대원간에 서로 소통하고 양보하고 희생하려는 노력이 있는 부대이며 부대장님과 같이 서로 소통하면 최근 언론보도에서 보는 각종 군대내 사고는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자식을 군에 보내놓고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과 장병의 장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7사단 2621부대 부대장님, 중대장님 등 지휘관 여러분, 모든장병과 가족여러분께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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