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3105부대 1중대 화기소대 포반에 있는 일병 김태훈 엄마입니다
태훈이가 군 입대 하기전에도 알레르기 천식이 있어서 걱정하며 보냈는데 지난달 6/24일날 밤에 중대장님한데 전화가와서받으니
태훈이가 병원으로 후송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자식을 군대에 보낸 엄마 맘은 다 똑 같은 마음이지만 그때 제맘은 하늘이 무너지고 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없어서 전화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어 전화를 끈고 바로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비도 많이 오고 거리도 멀어서 겨우새벽1시쯤에 병원에 도착해보니 태훈이는
목으로 호흡기를 삽입하고 코에는 산소를 넣고 있는 광경을 보니 말이 안나오고 눈물조차 나오지 않고 정말 우리아들을 못 보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태훈이가 안정제를 맞고 잠 자고 있다는것을 알았고 그 늦은 시간에도 대대장님,중대장님,소대장님,포반반장님,선,후임들 모두 태훈이를 걱정하며 기다리고 계시며 대대장님이 국군수도병원을 안내해 줘서 태훈이는 국군수도병원에서 무사히 잘 치료 받고 어제 퇴원하여 부대에 복귀 하였습니다.어제 태훈이를 부대에 복귀 시킬때 대대장님이 따뜻하게 맞이하며 태훈이가 보고싶었다고 하시는 말씀이 아버지 같이 푸근하고 친근감이 느껴지고 안심하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하시는 말씀이
부모로서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
요즘 군 부대에서 안좋은 소식만 전해지는데 이렇게 군 간부들과 선임,후임이 하나되는 훈훈한 부대도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대대장님 정말 감사합다.
일병 김태훈 엄마 드림
저는 3105부대 1중대 화기소대 포반에 있는 일병 김태훈 엄마입니다
태훈이가 군 입대 하기전에도 알레르기 천식이 있어서 걱정하며 보냈는데 지난달 6/24일날 밤에 중대장님한데 전화가와서받으니
태훈이가 병원으로 후송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자식을 군대에 보낸 엄마 맘은 다 똑 같은 마음이지만 그때 제맘은 하늘이 무너지고 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없어서 전화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어 전화를 끈고 바로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비도 많이 오고 거리도 멀어서 겨우새벽1시쯤에 병원에 도착해보니 태훈이는
목으로 호흡기를 삽입하고 코에는 산소를 넣고 있는 광경을 보니 말이 안나오고 눈물조차 나오지 않고 정말 우리아들을 못 보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태훈이가 안정제를 맞고 잠 자고 있다는것을 알았고 그 늦은 시간에도 대대장님,중대장님,소대장님,포반반장님,선,후임들 모두 태훈이를 걱정하며 기다리고 계시며 대대장님이 국군수도병원을 안내해 줘서 태훈이는 국군수도병원에서 무사히 잘 치료 받고 어제 퇴원하여 부대에 복귀 하였습니다.어제 태훈이를 부대에 복귀 시킬때 대대장님이 따뜻하게 맞이하며 태훈이가 보고싶었다고 하시는 말씀이 아버지 같이 푸근하고 친근감이 느껴지고 안심하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하시는 말씀이
부모로서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
요즘 군 부대에서 안좋은 소식만 전해지는데 이렇게 군 간부들과 선임,후임이 하나되는 훈훈한 부대도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대대장님 정말 감사합다.
일병 김태훈 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