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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하나 된 국민이 최고의 안보다!!
얼마 전 학교에 장군이 오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막연하게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장군님이 학교에 온다고 하니 호기심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그날이 찾아왔고 장군님들이 3분이 오셨고 우리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이라고 하니 왠지 모를 뿌듯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안보교육! 교육을 맡으신 분은 신봉수 준장님이셨습니다. 장군의 계급에 한번 놀라고 장군님의 젊어 보이는 얼굴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학교 선배님이 들려주시는 옛날 학교 이야기는 상상이 되지는 않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서론의 이야기들이 지나가고 본론으로 들어갔을 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난해 연일 뉴스에 나왔던 천안함, 연평도 같은 일 때문에 안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기는 했지만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께서 하신말씀 중에 “국가가 없어지면 나도 없는 것이고 그런 국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셨을 땐 오늘 왜 선배님들께서 먼 곳에서 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지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나라의 사례나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현실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나니 “나도 언젠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해서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2시간정도의 안보교육은 끝이 나고 우리들은 약속이나 한 듯 큰 함성과 박수소리로 벅차오르는 온 몸의 전율을 표현했습니다. 교육 후 서로 느낀 점은 다르겠지만 단 하가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을 것입니다. 하나 된 국민이 최고의 안보라는 교육의 결론처럼 지금 우리가 하나로 뭉친다면 못 할 것이 없고 두려울 것도 없을 것입니다.
끝으로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교육을 군에 계시는 선배님께 받으니 색다른 경험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먼 곳까지 저희들을 위해 찾아와주신 신봉수 준장님! 정말 감사하고 든든한 안보를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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