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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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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사단 358대대 동원예비군 후기
안녕하십니까, 358대대 전우여러분
저는 6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연천에서 소집된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로 가는 65사단 동원훈련장은 작년보다 샤워시설 및 화장실에서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또한 동원훈련 간부들 역시 매우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날씨가 덥고, 벌레도 많아 불쾌지수도 높았지만, 현역 장병들과 간부님들의 유연한 진행으로
저희 C포대 예비군들도 불평, 불만없이 예비군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C포대장님과 전포대장님이 예비군들의 여러가지 난감한 요구에도
가능한 선에서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대처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특히 첫날 야간에 진행한 안보교육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현역장병때나, 작년 예비군 훈련때는 듣지도 않고 졸기 일쑤였는데,
기존의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어쩌면 이제는 예비군들에게는 '진부할지 모르는' 주제를 고집하기보다는
이번 '미대통령 버락 오바마', '세계 테러의 유형' 등등의 소재는 매우 흥미로웠고,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둘째날 실시한 포사격에서는 저의 개인적인 착오로, 보직은 운전병임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포사격하는 곳에서 포를 설치하는 등의 '사서 고생'하는 일도 있었지만,
C포대 여섯포를 담당했던 한동욱 상병과 장민기 일병이 잘 도와주었으며, 동시에 적절한 설명도 덧붙여 주었기에
예비군임에도 불구하고 포 사격을 직접 설치하고 발포하는 것을 보는것이 힘들었지만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고한 만큼 저희들 역시 딱딱하지 않고 보람찬 훈련기간을 보냈기에,
수고한 장병 및 간부님들에게도 적절한 포상이 이루어진다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참여할때는 더 유익하고 즐거운 예비군 훈련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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