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새벽시간에 미확인 비행 물체를 보고 사격을 한 것은

초병의 경계 의무를 다한 것입니다.

'설마 아니겠지' 이런 식으로 임했다가는 천안함 같은 사건이 또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이를 일부 언론에서는 오인사격으로 매도하지만

군대 다녀온 사람은 오히려 초병의 올바른 경계 자세를 칭찬할 것입니다

북한도 이번 뉴스를 접한다면 우리 군의 경계 태세를 확인하고 도발을 함부로 감행 못할 것입니다.

사격을 한 초병에게는 포상을 주고, 이번일을 우수 경계근무 사례로 지정하고 이를 다른 장병들에게도 전파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