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동원훈련을 마친 예비역 병장 천재헌 입니다.
먼저 수고 하셨다는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각 지역의 예비역 병장 및 간부님들과 현역 간부님과 현역 병사들 동원훈련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아직 제대한지 반 년 정도 밖에 되지않아 예비역이라는 느낌이 잘 나지는 않지만 느낀점이 많아
1년차 예비군, 첫 동원훈련을 마친 소감 짧게 나마 쓰려 합니다.
제대한지 반 년 만에 받는 첫 동원훈련이라 어색하고 낯설지만,
오래되지않은 현역시절의 기억, 추억이 되살아나 정말 재밌게 시간을 보낸듯합니다.
2박3일간 곳곳에서 보인 예비군을 위해 고생하신 현역 병사들과 간부님들!!
먼저 소령 방현기 대대장님!!
전 이분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저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예비군들도 모두 놀랐죠.
지금껏 우리 예비군들이 알고, 느끼던 대대장의 이미지를 탈피시켰습니다.
말로 끝나지않고 자신이 직접 발로 뛰며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현역병사들을 한 명, 한 명 위하는 모습이 정말 눈에 보이더군요.
정말 남의 눈을 의식한 가식이 아닌 본인 가슴에서 우러러 나오는 따뜻함, 정을 느꼈습니다.
"아버지"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참된 지휘관의 모습을 본 것 같아 군대에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부포대장님과 측지관님?이었나 죄송하네요... 이분 정말 재밌고, 좋았는데 직책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본부포대장님은 대위에... 지원을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측지관님도 중사 셨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분들에게도 놀랐습니다.
어쩌면 조금은 짖궃어 보일지도 모르는 예비군 특유의 게으름과 장난 속에서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항상 웃으며 하나라도 더 편리하게 해주려 노력하고, 항상 발빠르게 먼저 뛰는 "현역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해준 정현균 상병!!
이름이 확실한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ㅎㅎ;
65사단 357포병대대 본부포대 상병 정현균 이라며 소개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보통 군대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분대장의 모습.. 그 참된 모습을 동원훈련에 와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ㅎㅎ
후임을 위하고 격려하며, 자신도 직접 나서서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비군들의 짖궃은 장난도 모두 받아주었고, 예비역들을 위해 세심히 배려해주는 모습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한마디로 "진짜분대장" 이었습니다. 딱히 따로 더 말 할 필요가 있겠나요.. 모범병사에게.. ㅎㅎ
솔직히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동원훈련간 예비역들을 위해 고생하신 현역병사와 간부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표현을 하기 위함이지만, 혹시 모르지 않습니까?
제가 이 글을 씀 으로 357포병대대 여러분이 표창이나 포상은 아니더라도,
칭찬 한마디라도 듣고, 제가 쓴 글을 읽고 좋아한다면, 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동원훈련에도 다시 참석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짧게나마 2박3일간 훈련에 임하며, 함께 대화하고 땀흘린 전우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금일 동원훈련을 마친 예비역 병장 천재헌 입니다.
먼저 수고 하셨다는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각 지역의 예비역 병장 및 간부님들과 현역 간부님과 현역 병사들 동원훈련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아직 제대한지 반 년 정도 밖에 되지않아 예비역이라는 느낌이 잘 나지는 않지만 느낀점이 많아
1년차 예비군, 첫 동원훈련을 마친 소감 짧게 나마 쓰려 합니다.
제대한지 반 년 만에 받는 첫 동원훈련이라 어색하고 낯설지만,
오래되지않은 현역시절의 기억, 추억이 되살아나 정말 재밌게 시간을 보낸듯합니다.
2박3일간 곳곳에서 보인 예비군을 위해 고생하신 현역 병사들과 간부님들!!
먼저 소령 방현기 대대장님!!
전 이분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저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예비군들도 모두 놀랐죠.
지금껏 우리 예비군들이 알고, 느끼던 대대장의 이미지를 탈피시켰습니다.
말로 끝나지않고 자신이 직접 발로 뛰며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현역병사들을 한 명, 한 명 위하는 모습이 정말 눈에 보이더군요.
정말 남의 눈을 의식한 가식이 아닌 본인 가슴에서 우러러 나오는 따뜻함, 정을 느꼈습니다.
"아버지"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참된 지휘관의 모습을 본 것 같아 군대에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부포대장님과 측지관님?이었나 죄송하네요... 이분 정말 재밌고, 좋았는데 직책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본부포대장님은 대위에... 지원을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측지관님도 중사 셨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분들에게도 놀랐습니다.
어쩌면 조금은 짖궃어 보일지도 모르는 예비군 특유의 게으름과 장난 속에서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항상 웃으며 하나라도 더 편리하게 해주려 노력하고, 항상 발빠르게 먼저 뛰는 "현역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해준 정현균 상병!!
이름이 확실한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ㅎㅎ;
65사단 357포병대대 본부포대 상병 정현균 이라며 소개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보통 군대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분대장의 모습.. 그 참된 모습을 동원훈련에 와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ㅎㅎ
후임을 위하고 격려하며, 자신도 직접 나서서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비군들의 짖궃은 장난도 모두 받아주었고, 예비역들을 위해 세심히 배려해주는 모습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한마디로 "진짜분대장" 이었습니다. 딱히 따로 더 말 할 필요가 있겠나요.. 모범병사에게.. ㅎㅎ
솔직히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동원훈련간 예비역들을 위해 고생하신 현역병사와 간부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표현을 하기 위함이지만, 혹시 모르지 않습니까?
제가 이 글을 씀 으로 357포병대대 여러분이 표창이나 포상은 아니더라도,
칭찬 한마디라도 듣고, 제가 쓴 글을 읽고 좋아한다면, 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동원훈련에도 다시 참석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짧게나마 2박3일간 훈련에 임하며, 함께 대화하고 땀흘린 전우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