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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동미참 훈련중 .... 짜증이 웃음으로!!!^^
저는 예비군 4년차 입니다. 이번이 동원훈련 마지막인데 일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여 오늘!! 그러니까 6월 15일이네요

동미참 첫날 훈련을 하고 왔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예비군훈련은 정말로 귀찮고 짜증나는 의무죠!!

거기다가 이렇게 날이 더울때는 더덕욱 짜증이 밀려옵니다.

저도 아침일찍부터 짜증과 귀차니즘을 등에 업고 힘겹게

용산교장에 입소를 했습니다.

날도 덥고 , 덥고, 덥고 ....

잠은 오고 .. 정말 짜증!! 짜증!! 이었습니다.

그렇게 오전훈련을 마치고 오후에 병기본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첫 훈련이 수류탄 투척 자세 였는데 거기에 있는 조교가 어찌나 열심히

자세를 설명하던지 짜증만 내고 있는 제가 미안해 지더군요

그래서 한번 해보자고 생각이 바뀌어 조교의 부탁에도 순응 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조교 이름이 김성연 일병인지 이병인지 계급 헤깔리네요 ^^;;

여튼 그렇게 조교의 도움으로 날은 더웠지만 상콤한 마음으로

다음 교장으로 이동 했습니다 .

그리고 수류탄 투척을 했는데 그 곳이 제일 높은곳이라 물도 없고

목은 마른데 또다시 짜증이 밀려오려는 찰나

조교가 자신의 수통을 꺼내 물을 주더군요

2시간 가량의 훈련시간동안 그곳에 계속있어야하는 조교로써는

자기 먹을 물도 모자를텐데 말이죠

덕분에 또다시 상큼해진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는데

이번에도 상당한 열의를 가진 조교 였습니다. 이 조교의 열의 있고

자세한 설명덕에 수류탄 투척 실습에서 표적을 마출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덤으로 표적을 마추면 수류탄 회수를 본인이 대신 해준다고 하니...

이런 식이면 예비군 훈련 할만 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김성연 일병, 송준환 이병 너희들 덕분에 하루 종일 짜증만 내다 왔을 훈련이

웃음으로 바뀌었다 . 고맙고 앞으로 2일 남은 훈련도 잘부탁 한다. !!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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