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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22사단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하여 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었으며 특히 도로가 많이 불편하였다.
새벽5시에 일어나 약수터에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매일 다니는 약수터가 폭설로 인하여
겨우 발자국만 놓여 있는 등산로를 미끄러질까봐 조심스럽게 오르내리며 너무 많은 폭설이라 눈을 치울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조심 조심 다니고 있는 터였다.
오늘 아침 산을 오르는데 눈길에 미끄러운 등산로가 흙이 보이도록 훤하게 약수터 끝까지 눈이 치워져 있었다.
아침일찍 산에 올라온 어르신 들과 함께 이렇게 많은 눈을 말끔이 처리 할 수 있는 곳은 군부대에서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가벼운 발길로산을 내려 오며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하셨다.
가벼운 발길에 눈길을 치워준 일을 생각하니 고마움과 미안함이 함께 밀려왔다.
모두가 귀하게 자란 아들들이고 눈을 치워본 경험도 없을 텐데 군에 입대하여 힘들게 눈을 치우게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으며 이번 폭설에 민,관,군이 하나되어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눈을 치워주어 동네 어른들이 눈길에 미끄러져서
다치는 일이 있어 밖에 나오지도 않고 혹여라도 나올 일이 있으면 미끄러질까봐 엉금 엉금 기어 다니기도 했었는데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매달 한번씩 신병교육대 미용봉사를 다니며 신병들의 머리를 깍아 주면서 모두 다 귀한 집 아들들인데 그리운 부모 곁을 떠나 얼마나 가족품이 그리울까 생각하며 미용봉사를 하게 되었다 .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우리나라이니 어차피 해야 할 군 생활 있는 동안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즐겁게 생각하고 잘 참고 나가면 좋은 추억거리가 되어 살아가면서 군대 이야기 많이 하며
지내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다. 군대가서 아들이 힘들어 할까봐 마음 아파 하시는 부모님들이 매일 눈을 칠 아들들을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플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것도 지나고 나면 그때 많이 쳤던 눈생각이 머리에 즐거운 생각으로 떠오를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폭설에 군부대에서 장병들과 재설장비를 동원해 준 덕분에 큰 혼란이 없이 취약지역에 큰 역할을 해준것에 모두가 고마워 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의 한 가정주부로서 가슴 벅차오르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몇자 적었습니다.
푹풍우가 몰아쳐 물난리가 나거나. 산불이 발생하거나. 구제역이 발생 하여도 항상 군부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우리 지역은 국군 장병들께 고맙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든든한 장병들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22사단 국군장병 여러분, 그리고 사단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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