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대한민국 아들 부모들은 군대입대를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 아들을 훈련소로 보냅니다.

20여년을 부모의 보호속에서 양육하고 한 집에서 살다가, 훈련소에 아들만 내려놓고 떠나는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으로 아들의 소식만 기다립니다.
핸드폰에서 잘 있다는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군부대를 향해 꾸벅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 후 가끔씩 오는 아들의 통화에서, 목소리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자신의 목표와 꿈을 짧은 시간 이야기 하는 모습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미래의 계획도 전화통화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대에 입대하여,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국가를 위해 자신의 미래의 꿈을 품을 수 있어서 부모인 저는 행복합니다.
군대 보내길 잘 했다. 저는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국방부의 높으신 분들께.
12사단 군에 근무를 하고계신 모든 분들께서는 젊은 군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2사단 을지신병하나 대대 4중대 중대장님 소대장님 간부님들 조교님들 모두 훈련병들에게 정성과 최선을 다하셨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부모인 저와 저희 가족 모두가 울칵하는 감동의 마음으로 12사단 군에서 근무하고 계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12사단 을지신병하나 대대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