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 운전중 가해차량과 충돌하여 꽤나 큰 사고였지만 11사단 정비대대 몇분의 도움으로 다행이 몸은 많이 다치지 않았지만
아직도 병원에서 치료중인 아지매 입니다^^
사고로 가슴의 통증과 희미한 의식속에 누군가가 차 문을 열고 다급하게 얘기했습니다.
차에 불이 나고 있으니 빨리 내리셔야 한다고. . .
몇분의 부축으로 안전한 도로 가장자리로 저를 옮기고, 원사님인가 . . . 그분의 지휘아래 병사분들은 여러대의 소화기로 불을 끌려
위험을 무릅쓰며 헌신하셨고, 지나 가던 차들의 교통정리는 물론 여러대의 차들을 사고 현장에서 멀리 옮기도록 지휘하셨습니다.
결국 온통 자욱한 연기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시고 소방차가 와서야 불은 진화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친 저를 구급차와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시어 말하기 힘든 저를 위해 응급실에서도 무척 고생이 많으셨어요.
우리 가족에게도 연락해 주시고 가족들 오고서야 홀연히 떠나셨네요~
정말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데 어떡해 할지 방법을 몰라 우선 이곳에 저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잠시 올려봅니다.
이런 멋진 국군장병들이 있으시기에 저희가 편히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너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다시한번 11사단 정비대대 대대장님을 비롯 여러 간부님들 애써 젊음을 나라에 바치며 멋진 사나이로 거듭나는 장병여러분!
고맙습니다~ 연락이 된다면 전역하기전 따뜻한 밥한끼 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병원에서 치료중인 아지매 입니다^^
사고로 가슴의 통증과 희미한 의식속에 누군가가 차 문을 열고 다급하게 얘기했습니다.
차에 불이 나고 있으니 빨리 내리셔야 한다고. . .
몇분의 부축으로 안전한 도로 가장자리로 저를 옮기고, 원사님인가 . . . 그분의 지휘아래 병사분들은 여러대의 소화기로 불을 끌려
위험을 무릅쓰며 헌신하셨고, 지나 가던 차들의 교통정리는 물론 여러대의 차들을 사고 현장에서 멀리 옮기도록 지휘하셨습니다.
결국 온통 자욱한 연기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시고 소방차가 와서야 불은 진화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친 저를 구급차와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시어 말하기 힘든 저를 위해 응급실에서도 무척 고생이 많으셨어요.
우리 가족에게도 연락해 주시고 가족들 오고서야 홀연히 떠나셨네요~
정말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데 어떡해 할지 방법을 몰라 우선 이곳에 저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잠시 올려봅니다.
이런 멋진 국군장병들이 있으시기에 저희가 편히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너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다시한번 11사단 정비대대 대대장님을 비롯 여러 간부님들 애써 젊음을 나라에 바치며 멋진 사나이로 거듭나는 장병여러분!
고맙습니다~ 연락이 된다면 전역하기전 따뜻한 밥한끼 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