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국방영현관리TF팀장 조진훈 대령님 감사합니다
저는 1999년 9월 논산훈련소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하다 사망한 고 이지명 하사의 엄마 김봉임입니다.
아들이 사망하고 20년이 흐른 지난 2019년 4월 9일에 아들의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20년동안 부모의 가슴에 피멍이 들었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에 간 아들의 오명을 씻고자 20년동안 힘들게 싸워왔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20년동안 대통령님, 각당 대표님, 국방위원장님께 진정을 했지만 해결이 되지않았고 20년 동안 아들은 차디찬 냉동고에 있었습니다.
고 이지명 하사의 아버지는 아들의 장례를 보지도 못하고 2013년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정말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2019년 국방영현관리 TF팀장 조진훈 대령님께서 연락을 하셨습니다.
아들의 사건을 재수사하고 재심의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유가족의 20년 한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조진훈 대령님을 만나 얘기를 하고 상담을 하며 진정으로 유가족을 이해하고 마음을 헤아리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후 국방부에서 재조사와 심의를 거쳐 순직이 되었고 우리 아들 지명이는 2019년 4월 9일에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장례식을 하는 날에도 유가족을 배려해주고 신경을 써주신 마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20년 동안 많은 분들이 조사도 하고 유가족과 이야기를 했지만 조진훈 대령님처럼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아들을 묻고 20년의 한이 풀렸지만 허하고 힘든 마음을 어찌할 수 없었는 데 장례식이 끝나고 연락을 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신
조진훈 대령님께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늦게나마 조진훈 대령님께 저희 유가족을 대신해 감사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조진훈 대령님 정말 고맙습니다.

고 이지명 하사의 엄마 김봉임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