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9월18일부터 2박3일간 연천 306경비연대 22관리대대에서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았습니다. 최근 태풍피해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문제로 훈련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열약한 시설과 부족한 인원으로 쾌적한 훈련장 시설과 적절한 휴식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훈련계획 그리고 정말 사소한것까지 저희 예비군의 편의를 생각해주신게 보였습니다. 훈련중에도 저희보다 더욱 힘이들고 피로하실텐데 항상 밝은 모습으로 저희를 통제해주셨던 간부,장병 그리고 교관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훈련중에도 수시로 저희에게 감사하다 말씀하시며 예비군들의
사기를 올려주신 대대장님도 기억에 남습니다. 대대여러분의 체계적이고 완벽한 통제 덕분에 불편한점 없이 훈련을 마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다시 복귀할수있었습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모두 밝게 웃어주시며 배웅해주시던 모습이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306경비연대 22관리대대 여러분 다시한번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시간에도 불철주야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고 계신 모든 국군 여러분
고마워요
우리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