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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논산훈련소 26연대 2중대 2소대 박정희 소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26연대 2중대 2소대에 아들을 보낸 부모입니다.

요즘엔 여러면으로 배려주셔서 아들이 잘 지내는지, 군생활에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등 아들과 소통할수 있게 해주시어 국방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는 얼마 전 저희 아들의 건강문제를 적극적으로 걱정해 주시고, 돌봐주심에 너무 감사드려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당면 업무로 바쁘심에도 아픈 아들에게 멀리 있는 저희를 대신하여 챙겨주시고, 잘 지도해주신 박정희 소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파서 훈련받기 힘든 경우 건강을 생각해주시는 26연대 2중대 2소대 분대장님 그리고 같이 생활하는 훈련병분들에게도
아픈 아들을 둔 부모로서 그저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제 아들이 훈련소 입소 후 어깨가 아프다고 했을 때, 먼 곳에서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릅니다.
하루라도 빨리 가보고 싶고 군에 보낸 자식이 아프다고 하니 잠을 잘 못 이룰때가 많았습니다.
아이가 다치는 바람에 마음도 다쳤을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박정희 소대장님께서 진심어린 상담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군대와 교류를 할 수 없기에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아이의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궁금증을 해결해주셨고, 아픈 아들에게 신경을 써주시는 모습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번일을 겪고나서 군대라는 곳에 선입견이 있었는데 정말 편견이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 아이의 군생활이 많이 남았지만, 부모로서 항상 이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깨 아픈 아들을 멀리 보내놓은 후 걱정만 할 수밖에 없는 저희를 대신하여 잘 돌봐주시고 챙겨주신
박정희 소대장님, 26연대 2중대 2소대 분대장님 그리고 생활관 동기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무더운 여름날씨 국군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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