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경 칠순이 넘으신 어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에서 연기가 나며
인천 구산동 노동복지 합동청사 앞 대로에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원래도 극심한 정체를 겪는 도로에 어머니차가 멈춰서게 되어
도로는 마비되고 차는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어머니는 핸드폰까지 집에 두고 나가신 상황이라 신고접수도 할수없는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겁이나시던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휴가를 나와 길을 지나시던 17사단 장병분의 폰을 빌려
저에게 연락을 하셨는데
사고접수를 하고 제가 어머니 폰을 가지고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장병분 본인이 자리를 지키고있으니 무슨일 생기면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저에게 직접 연락을 계속 주시면서
멈춰선 어머니차로 인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렉카차도 안오고
다른 차량들의 크락션과 눈총과 고성에 불안하신 어머니를 위해 한시간 가까이
어머니를 안심시켜드리며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저도 군대생활을 동안 휴가나온 시간들은
일분일초가 아쉬운 시간이었던것을 기억하는데
어머니 걱정에 사고현장으로가던
시간이 교통체증으로 너무나도 길게 느껴지던
아들대신 너무나도 귀중한시간을 써주시며 고마운 일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도착하기 직전에 어머니께서 너무 미안하다고 그만 가보시라고 하여
몇번이나 어머니께 괞찮으시겠냐고 걱정을 하시며 자리를 뜨셔서
몇분차이로 뵙질 못해서 장병분의 명찰의 이름을 보지 못했지만
감사인사의 전화통화에서 어머니 만나서 다행이라고 본인은 괞찮다고 밝게 웃어주신
010-4766-0542의 전화번호를 가지신 오늘 청주로 휴가 가시는 17사단 장병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저희 가족모두 평생을 17사단 인근 만수동에 살면서
장병들을 볼떄마다 믿음직스러운 반면
추위와 더위에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도 많았는데
이렇게 고마운 도움까지 받게되었네요.
어머니께서 도움주신 장병분께 맛있는거라도
사드렸어야 하는데 경황이 없으셨다고 안타까워 하셔서
감사의 인사라도 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인천 구산동 노동복지 합동청사 앞 대로에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원래도 극심한 정체를 겪는 도로에 어머니차가 멈춰서게 되어
도로는 마비되고 차는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어머니는 핸드폰까지 집에 두고 나가신 상황이라 신고접수도 할수없는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겁이나시던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휴가를 나와 길을 지나시던 17사단 장병분의 폰을 빌려
저에게 연락을 하셨는데
사고접수를 하고 제가 어머니 폰을 가지고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장병분 본인이 자리를 지키고있으니 무슨일 생기면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저에게 직접 연락을 계속 주시면서
멈춰선 어머니차로 인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렉카차도 안오고
다른 차량들의 크락션과 눈총과 고성에 불안하신 어머니를 위해 한시간 가까이
어머니를 안심시켜드리며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저도 군대생활을 동안 휴가나온 시간들은
일분일초가 아쉬운 시간이었던것을 기억하는데
어머니 걱정에 사고현장으로가던
시간이 교통체증으로 너무나도 길게 느껴지던
아들대신 너무나도 귀중한시간을 써주시며 고마운 일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도착하기 직전에 어머니께서 너무 미안하다고 그만 가보시라고 하여
몇번이나 어머니께 괞찮으시겠냐고 걱정을 하시며 자리를 뜨셔서
몇분차이로 뵙질 못해서 장병분의 명찰의 이름을 보지 못했지만
감사인사의 전화통화에서 어머니 만나서 다행이라고 본인은 괞찮다고 밝게 웃어주신
010-4766-0542의 전화번호를 가지신 오늘 청주로 휴가 가시는 17사단 장병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저희 가족모두 평생을 17사단 인근 만수동에 살면서
장병들을 볼떄마다 믿음직스러운 반면
추위와 더위에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도 많았는데
이렇게 고마운 도움까지 받게되었네요.
어머니께서 도움주신 장병분께 맛있는거라도
사드렸어야 하는데 경황이 없으셨다고 안타까워 하셔서
감사의 인사라도 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