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제가 이사를 한지 얼마안되어 주소지가 아직 대방동이었습니다. 예비군 통지서를 출력받았어야하는데
공인인증서 오류 문제로 통지표를 출력받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출장간 터라 통지서를 받으러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홍윤선 상병이 정말 고맙게도 이사한 집까지 찾아와서 와이프에게 통지서를 전달해주었습니다.
본인할 일도 많고 어려운 발걸음인데도 불구하고 먼길달려와 예비군 통지서를 전달해준 덕에 훈련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통지서를 출력하지 못한것은 저의 개인적인 사정때문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전해왔을때 고심끝에 직접 찾아와 전달해준 홍윤선 상병이 너무 고맙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고마운 마음이 홍윤선 상병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 덕에 오늘도 발뻗고 잡니다.
이렇게 덥고 힘든 날씨에도 오늘도 열일하는 홍윤선 상병에게 칭찬과 격려의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