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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국방부 나리들 정신차리기요.
국가적 상황이 하도 화급한지라 성직자 제현께 고하지 않을 수 없음을
널리 혜량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작금의 국가적인 위기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요, 가시화된 것이 벌써 수 년에 이르매 그 정황과 원인에 대해서는 이제는 삼척동자도 다 알 만한 정도가 아니겠나이까. 전, 현 대통령을 비롯해 북한의 김 정일과 결탁한 사특한 무리들이 국가권력을 수중에 넣고는 국정을 자의로 농단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홍위병에 다름 아닌 386주사파 세력, 이른바 반미친북 세력의 전 국가적인 준동은 이미 제어할 수 있는 정도를 넘었나이다. 이처럼 상하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즈음에 일심회 사건으로 극히 일부가 드러난 간첩만 해도 과연 그 수가 얼마나 될는지 헤아리기가 참으로 난망이로소이다. 김 정일은 물론이요 이를 추종하는 반미친북 세력들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제는 전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주지의 사실이 아닐 수 없게 되었나이다.

그럼에도 국민을 상식에 근거한 합리적인 사고와 올바른 판단력으로 선도하는 언론이 저들에 장악된 것이 적지 않은 세월이고 보면 바로 여기에 저들의 무서운 음모와 술수가 끼어들 여지가 있지 않겠나이까. 즉 정체가 이제 만천하에 드러난 탓에 시간에 쫓기지 않을 수 없는 터 거의 맹목적인, 다시 말해 저들의 목표를 향한 행보가 저돌적이면 그럴수록 민심 또한 맹목적으로 저들에게서 멀어지지 않겠나이까. 그 동안 저들의 행적이 어떠했나이까. 국민을 피폐하게 하고 괴롭히기만 했지 단 한 가지도 바람직한 것이 있었나이까.

바로 그러한 까닭에 상황을 통찰하지 못하는 국민들은 오직 겉으로 드러난 것에 마음을 빼앗겨 - 이는 다시 말해 감정적인 판단으로 전락 - ‘ 저들만 아니면 모두 다 괜챦다 ’고 하는 맹목적인 호, 불호로 이어지지 않겠나이까. 바로 여기에 저들의 무서운 음모가 개입될 여지가 있겠나이다.

부연하면 저들을 대변하는 정당, 이른바 열린우리당과 민노당만 아니면 그 어떤 당이든 무방하다는 국민들의 이런 자세야말로 맹목적일 수밖에 탓에 허점 또한 그 만큼 크다고 하겠나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즈음 한나라당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충천하고 있지 않나이까.

저들의 흉악한 술수는 531선거 이전 박 근혜씨에 대한 필살의 테러에서 이미 그 마각을 드러냈사옵니다. 이에 대해서는 설왕설래 설이 많겠으나 확실한 것은, 이미 열린우리당에 대한 국민적인 인기가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 이쯤 되고 보면 지난 415 총선에서 의회를 장악, 무혈적화통일의 탄탄대로를 만들어 놓은 김 정일의 의도가 무력해 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탓에 -
그 반작용으로 올라간 한나라당의 인기를 이용해, 비록 의회에 대한 장악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차기 대선 고지를 차지하고자 하는 무서운 흉계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이나이다. 다시 말해 한나라당에서 박 근혜씨만 제거되면 남는 유력한 대선주자가 바로 이 명박씨와 손 학규씨이기 때문인데, 고 건씨를 포함해서 이들이 박 근혜씨와 차별되는 점은 오직 이념적 정체성에 관한 것이옵니다.

어차피 김 정일 공산집단과 이들과 내통하는 전, 현 대통령 및 주사파 세력의 입장에서 볼 때 열린우리당은 이제 그 의미가 없다고 하겠나이다. 그런 즉 531 선거에서 테러의 반작용으로 한나라당이 압승토록 하고, 나아가 비록 의회의 다수를 내주게 되겠지만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인기는 그대로 남아있는 주자들에게 이어진다는 뜻이 되지 않겠나이까. 박 근혜씨만 없다면 말이옵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그야말로 저들 뜻대로 되었을 텐데 박 근혜씨는 유감스럽게도 기사회생하지 않았나이까.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하달 수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절체절명의 위기는 바로 그 본질이 이념적 정체성에 있는 그러한 것이옵니다. 아니 그러하나이까. 저들에게 가장 급소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이것인 것이, 이념적 정체성에 관한 한 여러 대선주자들 중 유일하면서도 선명한 사람이 바로 박 근혜씨인 까닭이겠나이다. 국가보안법은 시대에 뒤졌다고 한 사람이 바로 정치적 유불리에 편승한 고 건씨요, 또한 서울시 예산이 200억이 마련되어 있으니 - 정치적 입지 상승을 노려 - 김 정일을 만나게 해 주면 평양시를 리모델링해 주겠다고 한 사람이 이 명박씨이나이다. 손 학규씨는 또 어떻습니까. 북한의 핵실험 직후 달라진 것 같지만 경기지사였던 작년과 올해 휴전선의 임진각에서 90여일 간이나 통일축전을 연 사람입니다.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기전역에서 어린 학생들을 비롯, 사람들을 동원한 바 있으며 공무원들을 동원해서는 북한에 들어가 작년과 올해 모내기를 해주었나이다. 뿐만 아니라 햇볕정책과 김 대중 선생을 지지하며 이는 한나라당이라도 계승해야 한다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는 그 사실로 손 학규씨의 이념적 정체성을 어림할 수 있지 않겠나이까.

이쯤 되면 특정 대선주자에 대한 정치적인 지지로 해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나이다. 하기사 선악이란 상대적인 관점만이라면 선도 악의 입장에서는 어떤 특정한 편애로 보일 수도 있지 않겠나이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지금이 이념적 정체성에 관한 한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절절하고도 절실한,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려있는 절체절명의 형국이 아니라면 어디서 그것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역설할 수 있겠는지요.

저들의 흉계는 박 근혜씨에 대한 테러로 다만 시작되었을 뿐 본격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나이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06년 10월 경 전라도에서 교수들 200여명이 모여 이 명박씨 지지를 표명하는 것을 필두로, 저들은 최종적으로 한나라당의 이 명박씨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나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임수이며 물론 한나라당의 국민적인 인기를 업고서 말이옵니다.

당연한 수순으로, 몇 몇 언론사를 20억원씩으로 매수하여 여론을 통해 이 명박씨를 띄우기로 한 것이옵니다. 물론 처음에 여권에서 영입을 고려 중이던 고 건씨는 - 이 분의 좌고우면적인 성향을 우려해서인지 - 포기해 버린 때문이 아니겠나이까. 11월 중순 경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가 나왔나이다. 미디어리서치 - 당연히 친여매체인 바 - 에서 대선주자들 여론조사를 했는데 박 근혜씨가 7-8% 정도로 한나라당의 손 학규씨보다도 더 떨어진 것으로, 또한 당내 대의원들 중 37%가 박 근혜씨를 지지하며 이 명박씨는 35%로 단지 2% 차이로 근접한다는 등 그 당시로서는 터무니없는 결과를 내 놓았나이다. 그로부터 1주일이 채 되지 않아 전 대통령 김 대중씨는 열린우리당의 민주당과의 합당을 권유했고, 거의 동시에 정 동영 김 근태씨는 열린우리당 곧 신당은 실패라고 자조 섞인 말을 한 것은 물론 바로 그 이튿날 천 정배씨는 신당 창당에 대한 최초의 발언을 연이어 한 것이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에 부정적인 입장이던 한 화갑씨가 12월 말 대법에서 실형을 선고, 의원직을 상실한 것도 동일한 맥락이 아닐 수 없겠나이다. 이런 전후 사정으로 미루어 짐작해 보면, 완전국민경선제를 여권에서 주장하는 것도 한나라당의 경선제도가 현재로서는 박 근혜씨에 유리한 탓에 바꾸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이다.
이런 여러 가지 전후 사정을 고려, 추론할 것 같으면 국민경선제를 한나라당이 수용하든 안 하든 간에 한나라당 경선에서 만일 이 명박씨가 승리할 것 같으면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인 여망을 등에 업고 그가 한나라당 주자로 대선에 나오게 될 것이옵니다. 그런데 경선에서 그 반대의 경우일 것 같으면 국민적인 인기가 이 명박씨에 있는데 편협한 경선제도때문이라든가 혹는 이런 저런 구실을 붙여 탈당케 하여 여권으로 데려간다는 복안이옵니다. 물론 현재의 여당인 열린우리당으로는 되지 않을 터 그래서 신당을 창당한다는 것이옵지요. 마치 지난 대선 전 김 전 대통령으로 해서 민주당의 인기가 땅에 떨어지자 민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을 창당해서 대선에 임한 것과 똑같은 음모이겠나이다. 이미지 쇄신을 하면 그대로 먹히는 이 나라 사람들의 단순한 심성을 적극 이용한, 한심하면서도 참으로 무서운 술수가 아닐 수 없었던 것이옵니다.

지금 창당 작업의 일환으로 노 현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간의 암투는 그대로 짜고 하는 수순으로, 지난 대선의 김 전 대통령의 경우처럼 모든 잘못과 오명은 그 자신의 묵인하에 노 현 대통령에게 되집어 씌우는 작업이 아닐 수 없겠나이다. 최근 민주평통자문위에서 노 현 대통령이 한 연설이 바로 그런 작업에 관한 한 백미가 아니겠나이까. 광기 어린, 혹은 방약무인하며 무소불위의 힘을 과시하는 듯한 태도가 임기 말의 대통령과 어울릴 수 있겠는지요. 모두가 다 허풍이며 짜여진 각본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사옵니다. 고 건 전 총리에게 일부러 싸움을 거는 듯한 태도도 그렇나이다. 모든 것이 이런 흉계를 짐작하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물 흐리기 작전이 아닐 수 없겠나이다.

왜 그러한지는 이미 다 주지하고 계실 것이옵니다. 만일 이념적 정체성에 관한 한 유일하고도 선명한 박 근혜씨가 대권을 차지할 경우 김 정일의 의도가 빗나가는 것은 불문하고, 이 나라 대한민국 내의 모든 반미친북 세력들이 된서리를 맞게 될 것이 명약관화하지 않겠는지요. 그런 전차로 이 명박씨의 대선에 대한 과욕을 역이용, 대통령으로 밀어줄 테니 후일 자기들 세력을 그냥 묵인하고 같이 가자고...

그러한 소이로 다 같은 한나라당 주자라고 해서 똑같지 않은 것이, 오직 한나라당만 선택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음 대선을 통해 겨우 회생할 지 모르는 국가운명을 내팽개치는 크나큰 우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겠나이다. 바로 여기에 대표적인 예가 있으니 한나라당 출신의 서울시장 오 세훈씨가 되겠나이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강 금실 후보에 맞설 사람이 한나라당의 맹 형규씨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음인지 국민적 인기도에 근거, 오 세훈씨를 영입해서 한나라당이 승리를 거두었던 일이 있었나이다. 그런데 뽑고 보니 서울시장 시정수업을 받는다고 불러들인 사람이 국가보안법 철폐,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박 원순 변호사와 환경연합의 최 열씨였던 것이며 이로 인해 나라를 지키려는 우익 세력들은 또 한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나이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잘못을 저지른 데 대해 천추의 한이 맺혀있었는데도 말이옵니다. 결국 사전에 철저하게 알지 못하면 당할 수밖에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되뇌일 수밖에 없었지만 이미 차는 지나가 버린 후가 아니옵니까.

지난 9월 노 현 대통령이 작통권환수를 주장해 전국민적인 반대를 촉발시킨 적이 있음을 아시고 계실 것이옵니다. 그런 탓에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두 번 서울역 광장에서 한 번, 해서 모두 세 차례 우익진영의 시위가 열렸었나이다. 두 번째의 시청 앞 광장의 시위에서 서울시는 사전에 시위를 허가해 놓고는 과학관 관람을 핑계로 가건물을 세워놓고 경비를 세움으로써 묵시적으로 시위를 방해한 바 있었나이다. 그런데 눈을 의심하는 사건이 벌어졌었나이다. 바로 그 다음 주인가 빨치산 및 미전향 장기수들에 대한 추모제가 바로 그 자리에서 행해졌다는 사실이옵니다. 오오, 이럴 수가 !! 이에 대해 나라를 지키는 우익 진영에서 서울시에 항의했더니 오 세훈 서울시장님 하시는 말씀. “ 앞으로 우익이든 좌익이든 서울시청과 서울역 광장에서는 집회를 불허한다.“

후에 알고 보니 오 세훈 서울시장이 민변출신임이 확인되었고 요사이 이 민변출신의 변호사들이 일심회 간첩단 사건의 변호인으로 발벗고 나서지 않나이까. 이 용훈 대법원장도 여기 출신임을 감안한다면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겠지만, 뽑고 보니 저쪽세력임을 다시 한 번 절감해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요.

지난 대선에서 저들은 전자개표기를 이용, 이 회창 후보의 표를 300여 만 표를 깎아 내림으로써 승리를 거두었나이다. 이에 대해 모든 증거를 동원, 애국자들이 선관위와 법정공방을 벌이는 사이 저들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기를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사용하기로 이미 공표한 바 있사옵니다. 이 방식은, 혹여 투표자의 지문만을 컴퓨터 조작에 의해서 선별적으로 제거할 경우 남는 것은 오직 단순한 수만으로 환원되는 까닭에, 조작이 지난 대선 때의 전자개표기보다도 훨씬 더 용이하다는 데 있겠나이다.

이처럼 저들은 필사즉생이라는 각오로 모든 가능성에 대해 대비를 해 놓고 있나이다. 이와는 별도로 다가오는 2007년도 3-4월경에 남북정상회담을 하기로 암암리에 진행중인 바 만일 이것이 성사된다면 차기 대선은 열리는 것 자체가 불투명한, 이른바 물거품이 될 수도 있겠나이다. 만일 그렇다면
이 나라 대한민국은 얼마 안 있어 무서운 감시와 폭압 속에서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할 지도 알 수 없는 사실이옵니다.

상기에서 고한 바, 이 명박씨를 통한 저들의 흉계는 만일 잘 안 될 경우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정해 놓고 있다고 하나이다. 즉 한나라당의 경선에서 이 명박씨가 패해 여권의 신당으로 영입할 경우인데, 그럼에도 만일 박 근혜씨의 국민적 인기도가 자체 여론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할 것 같으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그녀를 제거한 연후, 이를 구실로 이 명박씨를 낙마시킨다는 것이옵고 그리고는 한나라당의 손 학규씨를 밀 거라는 내용이나이다. 벼랑 끝에 처한 저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며, 따라서 수긍할 만한 내용이 아니겠나이까.

도대체 한나라당이 죽은 것도 아니고 명백히 살아 존재하거늘 어찌 이런 무서운 흉계가 먹혀들 것인가고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을 법하나이다. 분명히 말씀 올리지만 한나라당은 이미 약 60명에서 70여명 정도가 매수되어 이미 저쪽에 넘어가 있다는 것이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지난 대선 때의 전자개표기 문제라든가 친북 좌익 세력들의 준동에 대해 말 한 마디 하지 못하는 처지에 있다는 것이옵니다. 게다가 과거 북한의 평양을 방문, 북한의 대외연락부에서 남한의 공산주의자 제 1호로 인정, 공민증을 부여받은 김 진홍 목사와 그에 의해 한나라당에 영입된 인 명진 목사에 의해 그나마 한나라당이 우익의 색깔을 완전히 잃고 있지 않나이까. 참으로 저들의 세력이 가공하다는 생각밖에 감히 다른 마음을 품을 수 있겠는지요. 인 명진 목사가 누구이옵이까. 과거 군사독재시절 영등포 도시산업선교회를 이끌며
사람들을 의식화시켜 기업으로 위장 취업케 하여 수많은 기업들을 도산시킨 좌익의 장본인이 아니나이까. 오호 애재라.

한나라당의 이 명박씨, 손 학규씨, 그리고 현재 대선을 준비중인 고 건씨 이들 모두가 사실은 명망 있고 천군만마를 이끄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는 유능한 분들이라는 데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겠나이다. 오직 이념적 정체성만 아니라면 말이옵니다. 왜 이것이 오늘날,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에서 문제가 되고 중요한가 하는 데 대해서 전자, 즉 문제가 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과연 그토록 중요한가 하는 데 대해서는 많이들 간과하고 계신 듯 하나이다.

해방된 지 6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저들은 친일파를 문제삼고 있지 않나이까. 이 승만 전 대통령이 불가불 친일파를 척결하지 못한 것을 기화로 일반적으로 민족정기가 훼손됐다는 말들을 하나이다. 도대체 민족정기가 무엇을 의미하나이까. 일제에 의해 강요된 내,외적인 모든 체제가 한민족의 정신마저도 왜곡하기 때문에 이렇게 비틀린 모든 것을 바로잡자는, 이른바 정립이 그 본 뜻이 아니겠나이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인 것이 일제에 부역한 친일파를 철저히 발본색원해야 마땅한 일이었으나 해방 이후 이 나라에 제대로 된 테크노크라트가 없었던 것이, 따라서 건국에 따른 국정을 위해 그렇게 하지 못한 이 승만 전 대통령을 어느 정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겠나이다. 그럼에도 친일파 논쟁은 그 이후 오늘날까지도 - 저들의 정략적 이용에 대해서는 차치하더라도 - 꺼질 줄을 모르고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니겠나이까.

이렇게 과거의 친일파 척결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 이념적 정체성과 상징적으로 직결된다는 점에 있사옵니다. 친일파라 하지만 해방 이후 그들이 과연 얼마나 많았겠는지요. 이른바 당시의 기득권층이라 한다면 전체 국민 중 불과 한 줌에 불과할 터, 그럼에도 핍박받은 전체 국민들의 마음, 곧 민심에 이반하는 바로 그 이유로 해서 결국 심대한 문제가 되지 않았사옵니까. 그런데 이렇게 소수에 불과한 당시의 친일파와는 다르게
오늘날 김 정일을 추종하는 친북반미 세력은, 추정컨데 아마도 대한민국 전 인구의 10%가량을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되나이다. 왜 그런고 하니 지난 415 총선에서 지역구와 인구비례라는 - 이도 저들의 책략에서 시작되었지만 - 새로운 선거방식이 시도되었나이다. 민노당이 지역구에서 단 1석을 얻는데 그쳤을 뿐인데 인구비례를 통해서는 8-9석을 얻지 않았는지요. 즉, 지역구에서 열린우리당을 선택한 친북좌파 세력들이 인구비례 방식에서는 민노당을 의도적으로 선택했다는 설명이 아니라면 다른 어떤 것이 있겠나이까. 그런 까닭에 이들이 차기 대선에서 다시 재기를 노려 성공한다면,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이념적 내전 상태에 있는, 이른바 정신분열증을 앓고있는 이 나라가 과연 어떻게 되겠는지요. 전국민적인 정신분열증이라, 이것이 바로 민족정기의 완전한 피폐가 아니라면 다른 무엇이겠나이까.

참으로 통촉, 통촉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으며 이 나라를 구하고자 심려에 심려를 거듭하시는 성직자 제현께 저들의 음모와 흉계를 고하는 바이옵니다. 옥체 건안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겠나이다.



2006년 12월 말

不肖 伏拜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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