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군인 남자친구를 둔 학생입니다.
학생이 글을 올렸다고 그냥죽 훑어보지만 마시고 꼭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름이아니라..
지금 제 남자친구가 받고잇는 고통때문에 참다참다 글을 올립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충북8탄약창에 있고요 일병인데요..
군대가서 허리가 않좋아졌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요.
무거운거 들고 나르고 하는바람에 더 심해져서 다리에 마비까지 왔나봐요,
그래서 대전통합병원에 가서 엑스레이,MRI찍었는데 이상없다고 약물치료만 받았데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청원휴가받아서 병원에 갔거든요.
'4-5번요추간판탈0출증' 이래요. 수술안하고 물리치료와 견인치료 받으면 된다구 그랬어요. 근데 지금 군대에있는 상태라 치료는할수 없고,
다시 복귀해서 병원에서 끊어준 진단서 토대로 작년 12월1일날 입실을 했어요.
입실하고나서 1~2달있다가 다시 중대로 복귀 하라고 했대요,
복귀해서 훈련 받으니까 또 허리가 아픈가봐요,또 대전통합병원가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거 같다' 라고 얘기했더니 '나도잘 모르겠다.' 라고 했데요..
중대에는 꾀병이다, 아무렇지도 않다 라고 그러면서 회피하려고 하는거같고,
잘봐주지도않고 힘든일만 더 시키고 그런다고 하네요..
너무 힘들어하는 제 남자친구를 이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군인이면 다 강철로봇처럼 튼튼한가요?
이렇게 나몰라라 하고있다가 멀쩡한 사람 허리병신 만드는건 시간문제죠.
요즘 군대가 좋아지고 사람대우 해준다고 의식이 바뀌어서 남자친구 군대 보낼때도
조금 위안이 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 참 마음이 아프네요.
군대에서 먼저 조치를 취해주고 성심성의껏 환자를 돌봐줄수 있는
그런곳이 되도록 협조부탁드ㅇ립니다.
학생이 글을 올렸다고 그냥죽 훑어보지만 마시고 꼭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름이아니라..
지금 제 남자친구가 받고잇는 고통때문에 참다참다 글을 올립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충북8탄약창에 있고요 일병인데요..
군대가서 허리가 않좋아졌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요.
무거운거 들고 나르고 하는바람에 더 심해져서 다리에 마비까지 왔나봐요,
그래서 대전통합병원에 가서 엑스레이,MRI찍었는데 이상없다고 약물치료만 받았데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청원휴가받아서 병원에 갔거든요.
'4-5번요추간판탈0출증' 이래요. 수술안하고 물리치료와 견인치료 받으면 된다구 그랬어요. 근데 지금 군대에있는 상태라 치료는할수 없고,
다시 복귀해서 병원에서 끊어준 진단서 토대로 작년 12월1일날 입실을 했어요.
입실하고나서 1~2달있다가 다시 중대로 복귀 하라고 했대요,
복귀해서 훈련 받으니까 또 허리가 아픈가봐요,또 대전통합병원가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거 같다' 라고 얘기했더니 '나도잘 모르겠다.' 라고 했데요..
중대에는 꾀병이다, 아무렇지도 않다 라고 그러면서 회피하려고 하는거같고,
잘봐주지도않고 힘든일만 더 시키고 그런다고 하네요..
너무 힘들어하는 제 남자친구를 이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군인이면 다 강철로봇처럼 튼튼한가요?
이렇게 나몰라라 하고있다가 멀쩡한 사람 허리병신 만드는건 시간문제죠.
요즘 군대가 좋아지고 사람대우 해준다고 의식이 바뀌어서 남자친구 군대 보낼때도
조금 위안이 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 참 마음이 아프네요.
군대에서 먼저 조치를 취해주고 성심성의껏 환자를 돌봐줄수 있는
그런곳이 되도록 협조부탁드ㅇ립니다.